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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심심해서 써보는 기수별 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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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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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기도 하고 신입덬들도 생긴 참에 뭔 글을 올려볼까 하다가 그냥 생각나서 쓰는 뻘글.


1기는 야가미 쿠미

오늘 2번이나 얘누구야...로 출연하신 야가미 쿠밍에 대하여 알아보자 ...


사실 사카에를 알게 된 계기도 쿠밍이었고, 첫 오시도 쿠밍이었고, 졸업 후에도 한 동안은 계속 쿠밍오시였는데.

졸업 초기에는 목격짤 뜨는 거 하나하나에 막 일희일비 하고 그러다 결혼, 출산에 꽤 쇼크를 받았었지만 본인이 아들내미랑 꽁냥대는 육아일기를 보면서 잘 사는구나 싶어서 안심하고 있어.

지금은 1오시는 아니지만 여전히 좋아하는 내 첫 오시.


2기는 무카이다 마나츠, 후루카와 아이리

무카이다 마나츠 프로필

古川愛李 - エケペディア


2기는 한 명을 골라 보려고 무진장 고민을 해 봤는데 역시 무리.

마나츠랑 아이링 중에서 고를 수가 없었어.

마나츠는 생각보다 일찍 졸업해 버려서 참 아쉬웠는데, 졸업 초기에 안장으로 충격을 한 차례 받았지만 한 동안은 별 소식이 없더니 요즘은 인스타 스토리로 소통도 하고, 멤버들 졸공에서 간간히 투샷으로 얼굴 보여주고 하는게 참 고마워.


아이링은 졸업하고서 본인이 좋아하는 일 계속 하면서 사랑도 찾고 가정도 꾸리고 여전히 행복하고 재밌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줘서 마음이 따뜻해.

그림 관련일도 열정적으로 하고 새 소속사도 들어가서 1기 선배 졸업생들이랑 같이 인터넷 방송도 하면서 일에도 열정적이고 여전히 이쁜 애들 소식 찾아 다니면서 덬질에도 열정적인 모습이 정말 생산적인 덬후의 모범적인 표본이야.

트위터 보고 있으면 흐뭇하고 부끄럽고 다양한 기분이 드는게 덬질로 따라가려면 난 멀었구나, 싶어.


3기는 키자키 유리아

파일:kizaki_yuria_2013.png


우리 귀염둥이 땡글이 바보 유리아짱.

비록 비벼먹을 대조각으로 본점에서 졸업 했지만 나한텐 유리아는 언제나 사카에였어.

귀엽고 땡글한 얼굴에 떙글한 눈으로 소녀소녀 할 조건을 다 갖췄지만 의외로 털털하고 허술하지만 무대에선 진심이었던 유리아짱.

본점 이동후에도 중요 직책도 맡아 가면서 잘 활동하다 졸업 후에는 착실하게 배우로써 자리 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라 기뻐기뻐.

앞으로 대성해서 주연 배우도 하면서 계속 잘 활동했으면 좋겠어.


4기는 키모토 카논

키모토 카논 - 우만위키


영원히 사카에의 막내 동생일 거 같았던 논짱도 이제 다 컸지.

목소리도 귀엽고 행동도 귀엽고 얼굴도 귀엽고 존재 자체가 귀여운 애기애기했던 논짱은 정말 뭘 해도 사랑스러웠어.

요즘은 정말 아가씨가 되어서 젖살도 확 빠져서 통통했던 볼살이 홀쭉하더라고.

쿠밍 유리아 랑 같이 바보 삼자매의 한 축을 담당했던 모습은 이제 못 봐서 좀 아쉽기는 하지만 패셔니스타가 된 논짱을 보는 것도 참 즐거워.


5기는 후타무라 하루카, 에고 유나

파일:external/sp.mail.ske48.co.jp/futamura_haruka.jpg

파일:ego_yuna.jpg


사실 5기는 타무, 에고상, 나루짱, 앙미, 난난, 나오, 츠우짱... 다들 정말 고루고루 좋아했는데.

아마 처음으로 기수 덬질을 했던게 5기였지 싶어.

그 전에는 한국 아이돌이나 본점, 하카타 등등도 조금씩 다리를 걸치면서 사카에를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5기에 빠지고 난 후로 완전히 사카에만 보게 됐으니까.

그래도 굳이굳이 뭔가가 조금 더 특별한 계기가 있다거나 마음이 더 간다거나 하는 멤버를 꼽자면 타무랑 에고상.


타무는 내가 5기에서 처음으로 좋아하게 된 멤버고 지금도 물론 쭉 좋아하지만 역시 졸업하고서 활동도 확 줄고 사카에 말고는 관심을 두기 힘드니까 조금 소원해진 친구 같은 느낌? 어릴 때 막 친하게 지내다 학교 졸업하고 사는 지역이 떨어져서 소원해진 친구 같은 그런 그리운 느낌이야.

환하게 웃는 모습이 너무너무 이뻐서 첫 눈에 반했던 멤버야.


지금 내 1오시 에고상! 에고상은 정말 딸 같은 느낌이랄까, 유사 육아랄까 그런 느낌.

논짱이 모두의 막내 동생같은 느낌이었다면 에고상은 나루짱이랑 같이 모두의 딸내미 느낌이었고 그게 제법 길게 이어진 느낌이야.

그래서 자라는 과정 하나하나에 기뻐하고 슬퍼하고, 감동 받기도 하고 그러면서 내 덬질 생활이랑 같이 커온 멤버.

처음 그라비아를 찍었을 때는 아니 우리 애기가 그라비아라니! 그러면서 경악도 하고 총선에서 좋은 순위가 나오면 기립 박수를 치면서 기뻐하고.

나루짱 보낼 때는 에고상이랑 같이 울었는데 츄리 보낼 때가 벌써 힘들다...

그 작고 여리던 에고상이 벌써 20살이 되었는데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한 5년 정도만 더 해줬으면 싶지만 에고상 마음이 어떨지는 모르지.



6기는 키타가와 료하, 쿠마자키 하루카

파일:SKE48 키타가와 료하 2018.jpg

파일:haruka_kumazaki.jpg


6기도 정하기 참 힘들었다. 사실 5기부터 시작해서 사카에만 보기 시작하고 부터는 후배 기수들은 대부분 기수 덬질을 하게 되는 경향이 생겨서 골고루 다 좋아하게 되어 버렸어.

그 중에서도 료하짱이랑 쿠마짱은 아마 다른 덬들도 그렇겠지만 첫 눈에 확 들어온 비주얼로 좋아하게 된 케이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깊은 속내와 착한 마음씨, 진심을 다하는 무대등 다른 요소가 더 마음에 들어 온 아이들.


료하는 처음엔 그 비주얼에도 낯 가리고 소극적인 태도의 갭이 마음에 들어서 지켜보게 됐었는데 갈수록 밝아지고 적극적이 되어가는 모습이 '아, 성장캐란게 이런 거구나.' 라는 걸 느낄 수 있었어.

이것저것 부침도 겪으면서 아파하고 기뻐하고 단단해져서 나중엔 팀 리더도 맡을 정도로 성장했을 때는 얼마나 뿌듯한 느낌이었는지.

요즘 밝은 모습으로 유튜브 하는 거 보는 재미도 좋아. (사실 기획들은 내 취향이 아니라 좀 보기 힘들기는 하지만....)


쿠마는 참한 얼굴에 그렇지 못 한 텐션과 발음이 언제봐도 질리지 않고 재밌는 우울 치료제랄까.

그냥 말하는 걸 보고만 있어도 어느새 입가에 웃음이 걸리는 엔돌핀이고, 그 전력을 다하는 무대를 보면 나도 같이 힘이 막 샘솟는 흔히들 말하는 아이돌의 정의-힘든 사람들에게 기운을 붇돋워 주는 존재-가 정말로 쿠마를 잘 나타낸다고 생각해.

쿠마도 정말 밑에서부터 차근차근 잘 성장해서 지금의 위치까지 왔는데 사실 센터도 한 번 해 볼 수 있는 위치까지 성장했다고 보거든.

그러니까 정말 쿠마짱 센터 한 번 보고 싶다!


드랲 1기는 타카테리 사나

파일:external/sp.mail.ske48.co.jp/takatera_sana.jpg


애기같은 얼굴과 밝은 미소, 커다란 웃음소리가 매력적인 사난.

천진난만하게 웃으면서 커다란 목소리로 속사포같이 떠드는 사난은 정말 존재 만으로도 분위기를 밝게 밝게 만들어주는 요정같은 존재였지.

팀E 영상에서는 종종 모습은 안 보여도 목소리 만으로도 커다란 존재감을 과시하는 사난을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아했어.

조그만 것도 놓치지 않고 세세하게 츳코미를 넣던 MC에서의 사난은 처음엔 그 커다란 목소리가 거슬릴 수는 있어도 나중에 가면 사난 목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섭섭해 질 정도의 중독성도 있었고.

부상으로 쉬던 와중에 나와서 울면서 졸업 발표를 하던 모습은 정말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야.

졸업 후에는 전업 스트리머로 활동하던데 어쩌다 시간이 맞을 때 간간히 보면 여전히 밝고 커다란 목소리의 사난 그대로라서 안심했어.


7기는 타카하타 유우키

파일:takahata_yuki.jpg


7기도 많은 고민을 거쳤다... 7기는 유일하게 오디션부터 멤버가 되는 과정을 다 지켜 본 기수라서 한 명 한 명에게 애정이 너무 깊어. 심지어 좀 안 좋게 나간 츠지 노조미도 아직도 좀 안타깝고, 있었다면 하타곤이랑 좋은 언니즈가 되었을텐데... 하는 마음도 있고.

나루찡은 다른 그룹으로 가서 잘 하고 있고, 쥰나는 인스타를 보면 일반인으로써 잘 살고 있는 모양인데 와다사마는 졸업 이후에 소식을 알 길이 없어서 참 아쉽고 안타깝고...

오토짱은 기후FC에서 알바 하면서 건강하게 잘 살고 있고, 유나나는 유튜버랑 모델, 라라는 아나운서의 길로 착실히 나아가고 있고.


음, 서론이 길었는데 어쨌든 7기에서 가장 마음이 쓰이는 건 하타곤.

처음엔 회사에서 일하다가 아이돌이 된 특이한 이력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마음이 쓰이는 멤버가 됐어.

시간이 갈수록 어려지는 외모의 신비함은 말 할 필요도 없고 처음엔 착실한 OL 출신의 7기를 통괄하는 언니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항상 덜렁대고 동생들보다 어린 정신연령을 보여주는 그 갭에 치였어.

실수도 많이 하고 멤버들한테 장난으로 천덕꾸러기 취급도 당하지만 굴하지 않고 항상 꿋꿋하게 자기 길을 가는 건실한 사장님.

덜렁대는 한 편으로는 악수회에서의 회사 사장 컨셉이라던가,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쇼룸을 프리미엄 타카하타 데이라고 부르면서 특별하게 만들고, 비지니스라도 우동을 전면에 내새워서 고향을 어필한다던가 하는 착실하고 똑똑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해서 과연 사회생활을 헛으로 한 건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하는 재밌는 멤버지.

가장 큰 관심사는 과연 어디까지 어려질 것인가.


드랩 2기는 카미무라 아유카, 잇시키 레나

파일:SKE48 카미무라 아유카 2018.jpg

파일:SKE48 잇시키 레나 2018.jpg


드랲 2기도 7기처럼 멤버들 다 좋아해!

7D2로 묶을까도 생각했지만 일단 기수별로 하기로 했으니.


그 천진난만함과 해맑은 웃음으로 세상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햇살같은 존재인 아유카뿅.

처음 봤던 드랲 회의에서는 정말 진짜로 작고 귀여운 애기였는데 어느새 고등학생으로 자라난 더쿠여친 아유카짱.

예전에 에고상 자라던 모습을 보는 느낌이 드는 유사육아 체험을 다시 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사실 7D2 애기들은 대부분 그렇지만.)

항상 밝은 웃음으로 주변을 밝혀주지만 진지한 면도 많고, 의외로 평소에는 조용조용하게 말하는 면이 멋있기도 해.

항상 이뻤지만 요즘 갈수록 미모가 개화하고 있는 와중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아유카짱.


레나휴는 정말로 정말로 앞으로의 사카에를 이끌어 갈 인재라고 생각했었는데...

얼굴 이쁘지, 목표하던 모델이 당연히 어울릴 스타일도 갖췄지, 춤에는 서툴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근성도 갖췄지, 그 힘들다는 운영의 푸쉬마저 있었지만...

사실 잠적하던 당시에는 오만가지 생각도 다 들고, 그렇게 얼굴 한 번 비추지 않고 졸업했을 때는 참 슬펐는데, 근래에는 마음이 많이 정리가 됐는지 간간히 애들 SNS에 얼굴을 비춰줄 때면 눈물나게 반갑다... 휴휴...

사실 레나휴는 구구절절 길게길게 적고 싶지만, 길어 질수록 청승맞은 소리만 할 거 같아서...

레나휴 행복하게 건강하게 잘 살아!


8기는 사카모토 마린, 쿠라시마 아미

파일:sakamoto_marin.jpg

파일:kurashima_ami.jpg


마린짱은 그 특유의 미소를 정말 좋아해. 새하얀 눈밭을 보는 느낌이 드는, 마음이 정화되는 착한 미소를 보고 있으면 정말 걱정이라는 단어가 뭐였지 하는 기분이야.

얼굴의 귀여움은 어디 내놔도 꿇릴게 없고 성격도 착하고 아이돌력도 충만한데 한 편으로는 아직까지 기회가 많이 없었다는 느낌이라 아쉽고도 아쉬운 멤버기도 해.

분명히 더 클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데 보이지 않는 벽에 가로막힌 안타까운 아이. (다른 많은 멤버들 또한 그러하겠지만.)

차분한 성격으로 조용하고 착실하게 자기 할 일을 확실히 해내는 정말 좋은 멤버니까 포기하지 말고 계속 화이팅 해줬으면 좋겠어.


아미땅은 애기 오타 출신이라는 특수 이력으로 초반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고 나도 그걸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보면 볼 수록 오타 출신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에만 묶여있는게 아니라 다방면으로 활약이 가능한 인재라고 생각해.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무대 실력이나 특유의 당돌함과 말빨을 기반으로 한 MC력도 그렇고, 나이를 뛰어넘는 차분함과 진중함으로 본인의 역할을 해나가는 훌륭한 멤버지.

본인은 항상 부스라고 말하지만 정반대로 갈수록 이뻐지는 미모도 앞으로 점점 더 주목을 받을 요소라고 생각해.



슬프게도 슬프게도 드랩 3기, 9기, 10기는 아직까지 이렇다 할 오시를 정하지 못 한 상태라 적을게 없네.


드랲 3기는 멤버 네 명 다 고루고루 좋아하지만 특출나게 더 좋아하는 멤버가 있는게 아니라 4명 다 적기엔 좀 무리가 있고.


9기랑 10기는 아직까지 좀 더 시간이 지나야 알 거 같아. 애들을 좀 더 많이 보고, 더 파악이 된 다음에야 오시가 정해지겠지.

그런 면에서 지금의 코로나 시국이 뼈 아플 따름이야.


이적조 애들은 고루고루 호감을 가진 정도 이려나, 오시를 꼽기는 힘들 거 같아.




어우, 애들이 많다 보니까 기수별 오시만 적어도 글이 엄청 길어져 버렸네.

원래는 그냥 멤버 별로 한 두 줄만 적으려는 생각이었는데 적다보니 이것저것 잡설이 길어지네.


코로나 시국에 별 떡밥도 없고해서 그냥 적어 본 뻘글이었어, 다들 앞으로도 즐거운 사카에 덬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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