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묵한 달 -> 첫사랑의 건널목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갠적으로 하이라이트
그리고 멤버들이 경악하던 장면 ㅋ
2014년 리퀘아워 100곡(순위는 242까지)
2015년 리퀘아워 극장곡 30, 싱글 앨범곡 30
2016년 솔로콘
2017년 유닛콘
3년만이긴 한데 4년만의 제대로 된 리퀘아워의 기분으로 너무 재밌게 봤음
투표권이 싱글에 없었으니 투표수가 적어서 순위 중복인 경우가 많긴 했는데
순위는 거의 신경도 안쓰이고 전보다 더 축제의 분위기랄까 즐기는 모습이 많이 보여 좋았고
오리지널 멤버 거의 없거나, 의외의 멤버 선정도 있고, 무엇보다 오랜만에 보는 곡들이 많았다는 거
아 처음 무대였던 곡도 꽤 있었지.
요즘 나온 10주년 공연도 다시 보니까 리퀘아워 때의 편성으로 나온 경우가 많았다는걸 새삼 느꼈고
작년 공연 중에 리퀘아워하고 10주년 2회공연이 정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