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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무라 호쿠토 코멘트]
히로세님과는 첫 공연으로부터 9년만으로,
당시같이 찍은 장면이 많았기 때문에 꽤 말을 했지만,
이 드라마에 들어갔을 때는 오랜만이라서 저 자신도 기어를 넣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첫날부터 히로세님과 적극적으로 이야기했어요.
저 저신, 촬영현장에서 히로세님에게 리드 당하기만 하였지만,
히로세님이 맡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며 촬영을 해 나갔다는 느낌이에요.

제가 연기하는 슈마는 웨이터로 접객업이기도 하여서, 히로세님이 연기하는 사쿠라자와 쥰이나 감독님과, 대화의 방법이나 대답에 대해 탐색하면서 연기했어요.
대본에서의 쥰은, 이럴려나?라고 예상하면 반대로 가는 여성. 슈마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예상에 들어가지 못한 신기한 상대. 슈마는 사람을 가지고 노는 것이 편하고, 농락 당하는 것을 피해왔을 텐데, 신기한 존재의 준이 신경 쓰이게 되어버리는. “결함이 있는” 쥰이 히로세님이 연기하는 것으로 매우 개성적이고 매력적이 되었어요.

등장인물 전원이 전혀 겹치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뭔가 같은 고민이라고 할까, 그런 공감성을 가지고 있는 6명이 모인다거나, 각자 연애를 하거나 매우 개성이 풍부한 이야기가 되었다고 생각하니, 부디 줄기면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프로듀서님 코멘트]

사랑의 상대역이 되는 마츠무라 호쿠토님이, 다정하고, 위험하고, 미스테리어스하고, 어쨌든 멋있음! 기억에 생생한 아사도라의 “미노루상”과는 또 다른 매력이 흘러넘침. 남녀 상관없이 모두가 좋아하게 될 나가미네 슈마의 매력을, 꼭 체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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