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ONES가 제안한 것을 실현해나가는 비주얼 연재.
제15탄의 기획은 [흑백].
흑백의 세계에서 클래식한 표현에 도전.
제2회에서는, ‘멤컬러’에 대해서 듣는 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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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 새하얀 옷을 입고 가방이나 신발만 원 포인트로
빨갛게 하는 코디를 자주 해. 멤컬러라서 그만 눈길이 가서 골라버리는 것도 있지만, 예쁜 색을 즐기는 패션을 좋아해. 올해는 형광 옐로, 오렌지도 자주 입었어.
멤컬러가 빨강으로 떠오르는 건, 기무라(타쿠야)님,
도모토(코이치)군, 사쿠라이(쇼)군, (사토)쇼리, 다테상(미야다테 료타). 이름을 들어보니까, 무언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 멤컬러가 있어서 좋다고 생각한 건 라이브 때. 팬분들이, 펜라이트를 열심히 딸깍딸깍하시면서 눈앞에 있는 멤버의 컬러로 바꾸어 주시잖아.
그걸 보면 예쁘다고 생각해. 아라시님의 라이브처럼
펜라이트의 색이 자동 제어로 바뀌는 것도 회장 전체가
조화되어서 아름답고, 스스로가 컨트롤하는 것도 재밌어. 둘 다 좋은 점이 있네. 지금은 라이브 회장에서 쓰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좋아하는 색으로 켜놓은 다음 방에 장식해두는 것도 좋을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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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모토 : 정말 좋아하는 [명탐정 코난]의 캐릭터, 하이바라 아이의 파우치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게 핑크 색인 적은 있지만, 의식해서 고른 적은 없으려나.
원래 좋아하는 색은 파랑이나 네이비라서, 핑크를 패션이나 소품으로 쓴 적은 거의 없네. 하지만 10대 때 핑크를 강조하면 멋있다고 생각한 시기가 있어서, 청바지를 입고, 스니커만 핑크로, 같은 걸 했었어. 일부러 핑크 스니커를 찾으러, 시부야까지 간 적이 있어(웃음). 그룹도 만들어져있지 않았고, 멤컬로도 없었던 시기지만.
내 멤컬러는 모두 함께 잡지의 좌담회에서 이야기했을 때, 확실히 제시가 “타이가는 핑크가 좋아!”라고 추천받았었어. SixTONES가 알기 쉽게 멤컬러를 의식한 의상이란, ‘Hysteria’뿐 아닐까나. 봉인되었고 환상의 의상이 되어버렸지만. 후배에게도 계승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신청하고 싶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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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쿠토 : 우리들은 분명히 잡지의 좌담회에서 멤컬러를 정했지만, 다른 그룹은 어떻게 정했을까? 함께 이야기해서 좋아하는 색을 고르게 해주신 기억이 있어서, 나는 검정이라는 멤컬러가 마음에 들어. 하지만 이 색 때문에 조명 스태프분을 시작으로, 여러분들을 곤란하게 해 왔다고 생각해. 왜냐면, 내가 검정이 되었을 때, 요코야마(유)군 정도로 같은 색의 멤버가 없었어. 지금은 나가세 렌, 메구로 렌도 있지만. 초기에는, 검정인 멤버에 대한 영상과 굿즈의 제작의 노하우 같은 것이, 많지 않았네. 펜라이트는 어떤 색으로 하는 게 좋을까? 잡지에서 각자의 멤컬러로 의상을 입을 때 그대로 검은색 괜찮아? 라던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어. 조명에 짙은 청색을 살짝 넣거나 해서 조금씩 다듬어 가고 있던 걸, King&Prince가 단숨에 정해준 느낌이 있지만(웃음).
하지만 그렇게 시행착오를 한 경험이 있으니까, 자신의 멤컬러에 더욱 애착이 솟아났을지도.
오의역 주의!
히스테리아 의상은 후배님들도 절대 입지 못하게 앞으로도 봉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