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nd 싱글 'NAVIGATOR'은 질주감이 넘치는 넘버.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티비 첫 피로도 멋있다고 화제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멋있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솔직한 감상을 말하자면, 아직 더 할 수 있어요.

더 멋있어진다는, 것인가요?

-맞아요. 다음의 라이브 전개도 생각해서 이번에 일부러 핸드 마이크로퍼포먼스를 하는 것으로 선택했지만, 

핸드 마이크로 노래 부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웃음).

퍼포먼스를 몸에 스며들게 한다면 다음에 더 멋있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댄스량도 SixTONES 사상 최고라고 들었습니다.

-네. 노래하면서 춤추는 것이 꽤 힘들어요. 리허설 한 다음에, 

멤버 6명이서 영상을 체크할 때, 산소 부족으로 정신이 멀리 버렸어요(웃음). 

제가 "설산에서 조난된 것 같은 졸음이 오는데"라고 말했더니,

쿄모(쿄모토 타이가)도 "나도 졸려..."라며.

그만큼의 열정으로 퍼포먼스 했어요!

https://img.theqoo.net/gWkxR

이번에, 커플링 곡도 명곡 모음으로.

신곡으로는 'You & I' 와 'love u...'이 수록되네요.

-이 2곡은, 30~40곡 정도의 폭넓은 장르의 후보곡 중에서 다수결로 정했어요.

최종적으로 세계적인 음악의 트렌드를 의식해서 이 2곡으로 정한 느낌이네요.

저는 'love u...'가 너무 좋고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웃음).

집에서 술을 마실 때나 잘 때, 집에서도 엄청 듣고 있어요.

그리고, 쟈니스 Jr. 시대의 곡도 음원화. 팬분들도 기뻐하시네요.

-SixTONES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서는 Jr. 시대의 곡은 뺄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음원화는 저희들도 기뻐요. 멤버와 이야기해서, Jr. 시대의 곡 중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JAPONICA STYLE', 

음악성을 나타내는 'Hysteria', SixTONES를 노래로 한 '光る、兆し' 3곡을 골랐어요.

CD화를 하기 위해서 새롭게 레코딩을 했는데요, 어려웠어요~.

계속 불렀던 곡이었는데 어려웠나요?

-계속 불러왔기 때문에 그래요! 제 안에서 '형태'가 되어있었어요.

그런데, 새롭게 녹음하는데 완전히 똑같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그게 어려웠어요.

특히 'JAPONICA~'는, 몇 백 번이고 불러어서 새로운 'JAPONICA~'? (웃음).

3곡 모두 비브라토의 사용이나 어미의 뉘앙스를 바꾼다거나,

여러 가지 도전했으니 들으면서 비교해 보면 재밌을지도.

https://img.theqoo.net/yvggU

기대되네요! 이 3곡은 6월에 발신했던 라이브 

'Johnny's World Happy Live with YOU'에서도 피로했었네요.

-네. SixTONES의 장점을 장전한 세트리스트예요. 

라이브는 약 3개월 만이었는데, 공백을 느끼지 못했어요.

위화감 제로. 역시 스테이지의 위가 딱 맞아요.

스테이지 위에 서는 것이 저의 본업이에요.

어쩔 수 없지만, 라이브가 중지가 된 혼란도 있었지만요.

무관객이어도 라이브가 가능한 것이 쾌감이었어요.

오랜만에 Snow Man과의 콜라보 분위기가 올라갔었네요.

-즐거웠어요~. 'Amazing!!!!!!'의 콜라보는 우리들의 안.

인트로의, 많은 사람이 책상다리로 춤추는 화면, 분명 볼만할 거야라며!(웃음).

게다가 우리들은 이 라이브의 회의가 자숙 기간이 풀린 뒤 첫 일이었는데요,

6명이 모여서 즐거워서 회의가 진행이 안됐어요(웃음).

잡담 7에 일의 이야기가 3으로, 2시간 정도 이야기했어요.

애초에 우리들은 6명이 모이면 재밌어서 잡담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래도 회의는 1시간 이내에 끝나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회의가) 2배 길어졌어요(웃음).

연락은 했었는데, 역시 만나는 게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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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날 수 없는 경험으로, 멤버에 대한 생각이나 관계성에 변화가 있었나요?

-그건 없어요(웃음). 몇 년이고 함께 있었으니까, 몇 개월로는 변하지 않아요.

게다가 전, 멤버를 일의 동료라고만 보니까요.

물론 좋은 의미로요. 최강의 일의 동료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프라이빗은 전혀 간섭하지 않지만, 

일할 때는 멤버를 어떻게 보조해야 할지 항상 생각하고 있어요.

노래는 제시와 쿄모, 댄스는 (모리모토) 신타로의 쪽이 지식이 있으니까 그쪽은 기대고,

토크에서는 멤버의 좋은 점을 끌어내는 게 저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https://img.theqoo.net/TkhgD

다나카군은 멤버의 좋은 점을 분석해서, 멤버 별로 대응을 바꾸는 인상이에요.

-그렇게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한 명 한 명 버릇이 있으니까요.

예를 들면, 제시는 말할 때 주어가 없어요(웃음). 

얼굴로 전해지는 타입이라서, 보케인지 솔직히 모르는 건지 얼굴을 보면 알아요.

반대로 신타로는 템포로 전하는 사람. 곤란할 때는 어미를 길게 느리면서 천천히 말해요.

(마츠무라)호쿠토는 저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는 저 밖에 안 봐요.

몸을 제 쪽으로 하니까 알기 쉬워요.

그리고, 코우치(유고)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아요(웃음).

음, 그 편안함이 코우치의 매력이니까 제가 정리하려고 해요.

놀림당할 때의 반응이 웃겨요. 

그리고 사실 가장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건 쿄모.

얼굴이 좋으니까요. 보케의 타이밍이 절묘하고, 아마 엄청 머리 쓰고 있을 거예요.

엄청 분석하고 있지 않나요.

-그게 일이니까요(웃음). 토크를 제가 이끌어 간다기보다는, 

멤버의 개성을 살리면서도 어떻게 넓힐 것인지.

그게 제 역할이라고 생각하니까, 여러 가지 생각하고는 있어요.

꽤 SixTONES를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람도 있고. 라고 말하면서, 멤버의 이야기를 하면 저도 솔직하게 즐긴 적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