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모여진 컷 수는 959. 그 스타트가 되었던 첫날은,
아직 고등학생. 그럼에도 불구하고,
촬영에 임한 스탠스는 이미 프로페셔널했다.]
“처음부터, FINEBOYS의 촬영장에서는 까불지 않기로 정했어요(웃음).
많은 의상을 갈아입으니까, (까불지 않고) 계속 찍는 편이 현장에서 여유가 생길 거라고 생각해서.
가끔 웃긴 얼굴도 했지만요(웃음).
비교적 시오가오로 일본인 같지만, 이른바 아이돌스럽지는 않고, 하프라는 것이 콤플렉스였어요.
하지만, 이 비주얼이과 키가 플러스가 된 건, 모델일이었어요.”
[레귤러 모델을 할 동안, 그룹 결성,
그리고 데뷔라는 큰 데뷔가 있었다.]
“‘FINEBOYS의 제시’로도 ‘SixTONES’의 제시로서도, 책임감이 생겼고, 지명도를 올리지 않으면 안 돼,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저는 제 자신에게 기대하지 않아요. 제 나름대로 한 것이 평가받는다면, 그게 가장 좋아요.
얼마 안 되는 라이브의 당일권을 구하기 위해서 줄을 서주시는 팬분,
우리들 보다 후배인 그룹이 많아지는 경험도 했기 때문에,
지금도 요코하마 아리나가 꽉 차지 않으면 어쩌지라는 불안도 있어요.
“6명을 위해서 이렇게나 모여주시다니 신기하네, 감사해.”라고 항상 모두 이야기하고 있어요.
지금 받은 일을 제대로 하면, 분명 다음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먼저 나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 다음,
천천히 해나가면 좋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시답게, 착실하게 걸어온 모델의 길은, ‘Safari’로 이어졌다.]
“독자의 연령층이 올라가기 때문에, 어른스러움을 낼 수 있는 찬스.
SixTONES도, 알아주신다면 기쁠 거예요.
Safari에서 첫 촬영은, FINEBOYS에서의 스피드로 옷을 갈아입었더니
“빨라!”라면서 Safari의 스태프분을 놀라게 해 버렸어요(웃음).”
[사실, 마지막 촬영 날은, 제시가 FINEBOYS를 졸업한다고 공식 트위터에 고지한 날이기도 했다.
편집부에서 문장을 작성하고, 그리고 송신 버튼을 누른 건 제시 본인이었다.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라고 외치며, 월등한 빅스마일로.]
“스텝 업을 위한 긍정적인 졸업! FINEBOYS에서 Safari에서의 길을 만들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모델을 하는 후배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될 거라고 생각해!”
오의역 있음!
❤️제시 졸업 축하해❤️ 파보님들 마지막까지 감사했습니다ㅠㅠㅠ
Safari에서의 새로운 모습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