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2와 3를 통해 글로벌 대세로 거듭난 배우 임시완이 청룡시리즈어워즈 축하무대에 나선다.
임시완은 이날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는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축하무대에 올라 오프닝을 연다.
임시완은 지난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소년시대'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당시 소감을 전하며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얼마든지 나와서 춤을 출 의향이 있다. 기쁜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약속을 내건 바 있다.
이에 전년도 남우주연상 수상자로서 올해 시상을 위해 돌아온 임시완이 지난해 뱉은 말을 지키고자 이날 오프닝을 장식하며 공약 이행에 나서게 된 것.
한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18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와 네이버 치지직, 티빙, 프리즘(PRIZM)을 통해 생중계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77/0000560320
오늘 수트샨 본다고 좋아했는데 축하무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