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665903
ㅅㄱㅎ는 임시완의 스크린 데뷔작이자 천만영화 '변호인'(2013)에서 함께 작업했고, 이번에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임시완은 영화에서 목적지 없이 비행기에 탑승한 테러범 진석을 연기했다.
"배우로서 더 깊어진 임시완을 보고 흐뭇했을 것 같다"라는 말에 "이렇게 비유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범ㅈㄷ시2'에 손ㅅㄱ 배우가 계시다면, '비상선언'에는 임시완 배우가 계시다"며 자랑스러워했다.
ㅅㄱㅎ는 "강렬하고 훌륭하게 연기를 해줘서, 어제도 문자를 했다. 지금 구례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데, 너무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줬다"며 "오늘 아침에도 답장을 주고 받았는데 '네가 너무 대견스럽다. 훌륭하게 연기해줬다'라고 그렇게 칭찬해줬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와 함께 ㅅㄱㅎ는 "임시완은 '변호인'으로 처음 배우로 데뷔했는데, 그때부터 예사롭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