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비행기에 오른 승객 진석을 연기한 임시완은 새로운 얼굴을 드러낸다. 진석은 등장과 동시에 공기를 바꿔버리면서 극의 흐름을 가져간다.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쫀쫀하게 끌어가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텅 빈 눈동자로 스크린을 꽉 채운다. 기자시사회에서 외신 기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인 배우는 임시완이었다. 상영이 끝난 후 "진석을 연기한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흥미로운 반응이 나왔다.
http://naver.me/xXPinuCi
기대된다 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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