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승객으로 분한 임시완의 캐스팅에 관해서는 “임시완의 눈빛이 좋았다. 영화에 꼭 그런 눈빛이 필요했다. 내 의도가 그를 통해 정확히 드러날 거 같았다. 알 수 없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