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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방에서 봤오
https://news.yahoo.co.jp/articles/cc68038b13b38c934069419edd4065007a2863d6
2018년에 개봉되어 4주 연속 방화 흥행 수입 1위, 7주 연속 톱 10위권의 대히트를 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한국 리메이크가 정식 결정되었다. 천우희 임시완 그리고 김희원이 트리플 주연이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많은 베스트셀러를 낳고 있는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의 대상 시리즈로부터 간행된, 시가 아키라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
2018년에 키타가와 케이코 주연, 나카다 히데오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화되었는데, 주인공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것을 계기로 일상을 위협받고 이윽고 연속 살인 사건에 말려 들어간다고 하는 현대만이 가능한 SNS 미스터리로써, 피싱 사기나 넷 스토킹, 위장 등의 스마트폰 사회만이 가능한 공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큰 반향을 불러 대히트를 기록했다.
2020년에는 치바 유다이 주연의 속편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 붙잡힌 살인귀」가 공개되었고 이 시리즈를 통해 흥행 수입은 30억엔을 넘었다.
한국판의 캐스팅은 「곡성」 속 사건의 목격자로 선명한 인상을 남겼고 주연 영화 「버티고」가 5월 일본 개봉하는 실력파 배우 천우희.
드라마 「미생」과 영화 「변호인」 「불한당」 등으로 알려졌으며 작년 12월부터 방영했던 주연 드라마 「런온」이 일본에서도 넷플릭스로 공개된 배우 임시완.
게다가 「아저씨」 「불한당」 등으로 알려진 한국 영화계가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 김희원이 가세해, '트리플 주연'이 실현됨. 올 3월 크랭크인했으며 신예 김태준 감독이 연출한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평범한 회사원 나미를 천우희가 연기하고, 임시완이 스마트폰 전문가 준영을, 김희원이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로 등장한다.
미스터리 영화의 틀 속에서 독특한 발상과 참신한 연출로 '한국 느와르'라 할 수 있는 장르를 만들어내면서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온 한국 영화계. 일본의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가, 한국에서 어떻게 다시 태어날지, 향후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판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는 미지필름이 제작,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