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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올해는 되게 빡빡하게 생활했으면 좋겠다. 팬들과의 만남도 갖고 싶고 기회가 된다면 연극이나 뮤지컬도 하고 싶다”라며 “요즘은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연기가 ‘절제의 미’라면 팬미팅 같은 무대는 ‘발산의 미’라고 생각한다. 상반된 에너지가 재밌고 더군다나 아이돌 그룹 활동도 해봤기 때문에 무대에 서보고 싶을 때가 많다. 시간이 되면 다 하고 싶다”라고 드라마와 영화 외에 또 다른 계획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