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기대하고 갔는데도 그걸 내 생각보다 더더더더 멋지게 소화해준게 너무 대단하고 기특하고
10분 11분 정도 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처음 보고나서 그 놀라움이랑 감격은 진짜 내 기억속에서 오래 갈 것 같아
개인적으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이
한쪽 무릎 꿇고 위쪽 바라보면서 약간 환호하고 소리지르는 듯한 장면인데
그 장면은 진짜 잊지 못할 것 같음ㅜㅠㅠ
셔누의 새로운 매력을 다시금 발견한 느낌이랄까? 예술적인 퍼포먼스도 진짜 너무너무 잘 소화해서 나 다시금 입덕한듯,,,
셔누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