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덬인데 이렇게까지 좋아질 줄 몰랐고
무던하고 묵묵한 성향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인터뷰, 안무연습영상을 연속으로 보고나니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려하는지 그게 셔누가 생각하는
프로이자 직업의식 같아서 내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더라고
그리고 어디서보니 예전에 춤은 잘추고 못추고가 아니라
그냥 노는거라고 아무렇지 않은듯 말하던데
그런 사람이 이렇게 디테일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다구요?..
하..
난 모르겠다
셔누가 자기길을 묵묵히 가는거보니 걱정이 안돼
내 걱정을 해야함 셔누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니 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