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멋있어ㅠ
진짜 탱커처럼 몸빵에너지느껴지는 무대들이라 시원시원하고 갈증이 없더라 4집까지는 hd가 없었어서 아쉬움은 있는데 그래도 에너지가 느껴져ㅋㅋㅋ 댄스브레이크만 하면 가수 뒤에서 잡는 풀샷이 그 때 관성이었는지 뭐하나 제대로 잡는 게 없어서 이미 다 알면서도 좀 슬슬짜증나긴 했었는데 여튼 극복하고 활동곡들은 발라드무대도 싹 다 보고왔네
https://youtu.be/Y9oKef7cmJM?si=MbuH2RhtfveLkazs
올스타전 와일드아이즈 공연한 거 당시에는 실시간으로 못달렸던 건데 지금 보니까 개설레 나 그 때 애긴데 뭐 분석할 줄도 뭐 알지도 모르면서 신화는 달라 존나 자유야 남자야 이런 막연한 차별성을 느끼면서 좋아한 거 같애
근데 지금 다 큰 내가 오랜만에 영상들을 보는데 그 때 내가 어리다고 어설프게 알았던 게 아닌 걸 깨달았달까ㅋㅋㅋ 지금의 눈으로도 그 때 느낀 느낌 그대로에 오히려 이런 아이돌 저 당시에 너무 귀했다, 사실 지금도 없는 거 같다는 인상이 진해졌어… 그리고 지금 보니까 그 땐 몰랐는데 의외로 올유어드림 스타일링들 다 너무 맘에 드는 거 있지?
음캠 강제라이브기간동안 했던 무대들도 완전 감탄하면서 봤다가 예능 클립들까지 뜨는 건 싹 다 봤네
그냥 이틀동안 그랬다구… 이런 글 써두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