옘병
나도 어이도없고 결국 이렇구나 싶어서 빡쳐서 한동안 신호ㅏ끊었는데
오랜덕질때문인지 시간도 지나고 마음도 좀 누그러지고 때되면 또 생각이남
얼마전에 이준기배우가 유퀴즈에서 추억을 지켜준다고 했었나
보고 나도 딱 저만큼만 바란거였는데..
적어도 내가 신화팬이라고 얘기했을때 쪽팔리지만 않게 해주지.
뭐 지금도 쪽팔리진 않지만 어디가서 말도 못하게되서 슬프다.
내가 그렇게 큰걸 바랬나...그건 아닌것같은데 싶어서 또 썽이나고..ㅋㅋㅋ
남들 콘서트 하는데 못보는것도 서글프고
한해 한해가 소중한데 시간도 아깝고
그래도 시대에 맞춰서 열심히 음악하는 가수라는 자부심도 없어지고
다시 볼수있을까부터 걱정해야 되는 지금이 싫다.ㅋㅋㅋㅋㅋㅋ
어쩌다 여기까지 왔을까....
신화땜에 진짜 오랫동안 행복했는데.
솔직히 나는 방송은 포기했고
콘서트나 앨범정도는 기약없이 기다려보려고..ㅋㅋ
빡이치다가도 그래도 오빠들 다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ㅋㅋㅋ
건강해야 또 보지
걍 이래저래 혼란스런대로 주절거려봤어.ㅋㅋㅋㅋㅋ
덬들도 건강하게 보내다가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