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혼자 속앓이하다
여기에나 써야 알아주는 사람이 있을거 같아서...


굳이 따지자면 난 다른멤버 최애이고 언제나 혜성은 아픈손가락이었거든
처음엔 무작정 화만났다가 사실 그 화가 누구에게, 어디로 향한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조금 차분해지고나니 미웠던 감정도 사라지고
이제는 심지어 감히 그가 짠해지기도 해
마냥 오빠품는 노답빠순이라는 소리 들을 나이도 지났고,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써말야
그냥 아프지만 말았음 좋겠고 아주 먼 후가 되어도 좋으니까 노래하는 신혜성을 언젠가 보고싶다
그에게도 나에게도 욕심이라며 욕할수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