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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나는 10대부터 40대까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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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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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돌 터질 때마다 신화 옛날 일 터질까봐 조마조마 했고,
그 시절엔 어느 정도 용인된 부분이 있었으니까 하고 흐린 눈 했고,
내가 10대에 성추행을 당해봐서 민 우일 터졌을 때 정 털렸지만 신화콘은 흐린 눈으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에댚뎅 일 터졌을 땐 솔직히 며칠 술 마시긴 했어.
뮤지컬 하면 지방에서 매주 주말에 갔는데 형식상 한두번 가고 말 정도로 식어서 솔직히 우동진 나온대서 정말 착잡했어...
에릭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했고, 앤디 결혼도 진이 결혼도 진짜 진심으로 축하했고, 자발적 비혼이지만 등떠밀려서 한창 선 볼 때 내가 양콘을 가도 괜찮을 사람인지를 가장 먼저 체크했는데...
십대이십대엔 아빠가 팬미팅 가라고 차대절 하는 장소에 데려다주고 늦은밤에 데리러 오시고 지금도 티비에 멤버들 나오면 부모님이 나를 부를 정도로 그냥 내 인생이었는데 그냥 허무하다.
내가 썩은 동아줄을 붙잡고 있었던 건가.
진작에 놓았어야 했나.
미련퉁이였나.
속상해.
그냥 너무 미치게 속상해.
어디 가서 창피하니 하소연도 못하고 살면서 이렇게 쪽팔린 적이 있던가 싶어.
나름 정직하고 성실하게 살았는데 왜 넌 아니었을까.
헬스장에서 이레즈미 한 사람들을 피해가며 운동을 해왔는데 이레즈미만 안했지 내가 피했어야 할 사람은 신혜성이었구나.
속상해.
진짜 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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