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도 협업 아트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야.
그거에 속아넘어간(?) 게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 그렇다고 거짓말도 아니고 뭐....
그 작품 자기들끼리 만든것도 아니잖아. 만들려고 갈려들어간 라웍도 있고, 밴드마스터도있고.... 또 뭐 조금은 신창도 있고 ㅋㅋㅋㅋ
무엇보다 각자 거지같은 모습들은 빼고 가장 빛나는 것들만 디스코그라피로 무대로 담은거니까.
그 찌꺼기같은 작품 뒷면 안 걸리는게 가장 좋지만 안 걸리기엔 또 너무 오래 된 거 같고 그렇다......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작품을 인간이 못따라가고 갱신하지 못했던 느낌이야.
인간도 업데이트를 했어야 하는데 업데이트는 커녕 결국 이렇게 나쁜의미로 자기다운 사고를 치고야 말았으니 말야.
그냥 다들 속았다고 자책들하지 말길 바라서 써봤어..
빛났던건 사실이고 빛나던 순간을 사랑한거니깐... 슬픈건 맞지만 자기 자신을 원망의 대상 삼진 않았음 좋겠어
다들 현생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