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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썸씽로튼'(제작 엠씨어터)이 추가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인류 최초의 뮤지컬 제작에 나서며 고군분투하는 닉 바텀 역에 김동완, 르네상스 시대 최고의 스타 작가 셰익스피어 역은 최재림이 맡아 오는 2월 공연부터 합류해 '썸씽로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김동완은 앨범 발매 및 영화, 드라마, 뮤지컬에 이르기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 '벽을 뚫는 남자' 등을 통해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면 오직 배우의 힘으로 무대를 이끌어 나가는 2인극 뮤지컬 '헤드윅', 연극 '렁스'에서는 깊이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동완은 2022년 첫 무대 공연인 '썸씽로튼'을 통해 코믹 연기부터 흔들림 없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배우로서의 모든 역량을 만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