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혜선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차기작은 '레이디 두아(LADY DOIR)'다.
한 연예 관계자는 11일 JTBC엔터뉴스에 "신혜선이 새 드라마 '레이디 두아' 주인공 사라 킴 역을 맡는다"라고 전했다.
'레이디 두아'는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한 여자의 욕망을 추적하는 범죄 미스터리극이다. 극본은 추송연 작가가 쓴다.
극 중 신혜선이 분할 사라 킴은 재미교포 출신이다. 허구의 명품 브랜드를 만들어 상류층을 상대로 사기를 치는 희대의 범죄자인데 그를 둘러싼 이야기들이 촘촘하게 8부작 안에 담길 예정이다.
신혜선은 현재 방영 중인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나의 해리에게'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로 관객들과 재회한 바 있다. 끊임없는 연기 열정을 작품에 담아 화답 중인 신혜선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편성은 OTT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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