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궁금 아무렇지 않음 걱정을 지나 분노를 거쳐 뭐가 더 있을지 비겁하고 뻔뻔한 언행에 배신감은 이제 제쳐두고 진심으로 잘못했음 합당한 벌 받고 건강해지길 바라는데 이게 바닥이어야 하는데 아닐까봐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