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으로서 응원하는 멤버가 키랑 민호였어서 잘 지내길 바랬고 활동 찾아보면서 힐링하기 바빴거든
키는 동갑이기도 하고 열심히 자기관리 잘하는게 보여서 정말 좋게 보고 있었던 사람 중에 하나였어.
고생한거 알고 있었어서 잘 지내길 바랬을뿐인데 너무 안타까워서 쓰고가
사실 그동안 수십년간 노력한게 없어지지는 않는데 본인 스스로가 한번 더 돌아볼 시간을 받았다고 생각해
이번 기회로 조금쉬면서 인생3막을 어떻게 준비할지 그리고 주변사람들에
대한 부분들을 한번 더 생각한다면 어떨까 생각했어.
누구보다도 팬들이 더 잘 알텐데 우리같은 지나가는 사람들은 현재 현상을 가지고 말 얹기에 바쁘잖아.
이럴때일수록 순간 엇나간걸로 그사람의 진심을 부정하지 말고 이 사람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그리고 팬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다시 돌아볼 기회라고 생각해
기범이에게도 그룹팬의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잠시 한번 더 일깨울 수 있는 시간일테니까 나는 지금 이 순간의 행보만 가지고 말할때가 아니라 조금 이 친구가 상황정리하고 가져와보길 기다려보는게 어떨까 싶었어
일정이 되게 많았던것으로 알아서 이슈인지 했어도 적합한 대응이 본인
머릿속에서 잘 떠오르지 않았을꺼라 생각해서 맘이안좋더라
팬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먈구 핫게 케톡 기타커뮤 좀 덜하고 디톡스해도 좋을꺼같아
모두 힘냈으면 좋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