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띨이라고는 했지만 그 띨이 (p) 귀여운 느낌의 똑띨이지 진짜 바보멍청이 (n) 는 아니었잖아
좋은 걸 주면 좋게 돌아온다고 말하는 사람이고 눈치 빠르고 기민한 것도 좋았고
본인 솔로활동 1위하고 우는것도 자기가 이룬것 아니고 우리가 해준거라고 하는 것도 다 좋았어...
옆에서 나도 이 모든것이 꼭 영원하길 변치 않기를 바랐고 그럴 자신이 있었는데 그래서 더더더더더더더더 슬프고 속상하고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할지 무슨 생각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쉴드치는 사람 보면 쉴드치지 말라고 하고 싶고 욕하는 사람들 보면 욕하지 말라고 하고 싶고 나도 날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