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말 솔직하게 미국에 계약상 문제가 있어서 바로 입장내기 어려웠다 지금까지 쌓아온게 날라갈까 무서웠다 언제 처음 만나서 어떤계기로 친해졌고 나한테 이렇게 저렇게 잘해줘서 집도 자주 오가는 사이가 됐다 내가 이런 상황일때나 아팠을때 이렇게 해줬는데 그때는 그냥 의사로 알아서 깊게 생각 못했다 혼자 아플때 챙겨주는게 그저 고맙기만 했다 무조건 잘못했다 일찍 사과하고 싶었지만 내뜻대로 할수만은 없었다
만난과정 친해진과정 어떤일들이 있었는지 언제 어디서 어떤 처방을 받았는지 자세하게 세세하게 다들 보고 이럴 수 있겠다 싶을 정도로 과정을 풀고 납득시켜도 모자랄판에 뭐 저런 안하니만 못한 해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