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록곡만 그리운게 아니라 그냥
저 시절만이 내 삶에서 따로이 갈라져 나가 잘 말린 꽃다발처럼 영원한 것 같음
하지만 아무리 꽃다발을 프리저브드처럼 잘 처리해도 생화를 받았던 순간의 향기와 기쁨은 저장이 안 되는 것이라서
분명 어쨌든 영상으로 기록으로 말린 꽃다발로라도 남아 있는데
그걸 들여다보고 있으면 고통과 행복이 뒤섞여서 뭐라고 하나로 말하기 어려운 감정이 남음
수록곡만 그리운게 아니라 그냥
저 시절만이 내 삶에서 따로이 갈라져 나가 잘 말린 꽃다발처럼 영원한 것 같음
하지만 아무리 꽃다발을 프리저브드처럼 잘 처리해도 생화를 받았던 순간의 향기와 기쁨은 저장이 안 되는 것이라서
분명 어쨌든 영상으로 기록으로 말린 꽃다발로라도 남아 있는데
그걸 들여다보고 있으면 고통과 행복이 뒤섞여서 뭐라고 하나로 말하기 어려운 감정이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