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니까 종현이가 더 생각나는데 아 정말...내가 종현이의 나이를 넘는 순간이 곧 오거든? 갑자기 나이를 밝히고 싶어서 나이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그 시절 내가 본 종현이는 너무 어른이었는데 시간이 흐르고 생각해 보니까...괜찮으면서도 어느 순간 확 울컥해져서...시간이 너무 빠르다...30대의 모습은 어땠을까 당연히 정말 멋있었을 텐데 갑자기 울컥해서 별별 생각을 다 한다 어떻게 그렇게 어른이었을까
잡담 이런 얘기 미안 근데 추워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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