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건 요정이 분명하다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급하게 너무 행복했다고 얘기하니까
태민이가 내 앞에 분 바이바이 해주다 고개 돌려서 눈 딱 마주쳐 주면서
약간 놀란 듯한 표정으로 (아무래도 한국어래서 그랬나 궁예 중)
태민이 특유의 눈찡긋 코찡긋 이모티콘 표정으로
두번이나 눈 깜빡깜빡 해줌 ㅠㅠㅠㅠ
내가 보고 나온게 현실일까… 센드오프 완전 짱이다 ㅠㅠㅠㅠㅠ
엄청 피곤할텐데 어떻게 그렇게
수많은 휀걸들과 난쟁이.. (진짜 많았음) 에게 다정하게 웃어주지
🥹🥹🥹
이태민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