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 곡 ‘Tongue Tied’는 중후감 있는 드럼 사운드에 웨스턴 기타와 마칭 사운드, 휘슬이 더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상대방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문이 막히는 순간을 위트 있는 가사와 키의 유니크한 보컬로 들려준다.
다른 신곡 ‘Fresh’(프레시)는 경쾌한 신시사이저와 포 온 더 플로어(four-on-the-floor) 리듬을 중심으로 키의 시원한 가창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상대방에게 느끼는 설렘에서 하루 종일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