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시간과 도착시간 차가 커서 죽이는 시간이 아깝고 지루해 셔틀 예약해놓고도 자꾸 걸리는거야
주최측(스엠, 드림메이커)이 셔틀 스케줄 의뢰할 것 같았지만 확실하게 알아야 의견 전달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카카오 셔틀에 문의하니 버스회사에 연락해보라며 연락처 알려줘서 이야기를 했어지금 의뢰받은 건이 우리 콘밖에 없는지 바로 뭔지 아시더라고
버스사 말은 역시 주최측이 시간의뢰하는 건 맞는데 출발시간을 의뢰하는 게 아니라 '공연장 도착 시간'을 의뢰한대
그러면 버스회사에서 그 시간 도착에 맞춰 출발시간을 정하는 구조래
남는 시간 많다는 걸 버스사도 알고있더라고
특히 수도권의 경우 셔틀 이용하고 싶어도 시간 때문에 고민인 사람들이 많으니 좀더 합리적인 시간에 출발하면 이용자가 늘 수도 있을거라 했더니
본인이 지금 당장 확인할 순 없으니 확인해보고 월요일에 연락준다더라고
일단 뭐든 연락왔음 좋겠고 스엠 드림메이커가 도착시간을 공연 전 2시간이라든지로 의뢰한거였음 좋겠다
걔들이 대여섯시간 전 도착으로 정한거라면 ㅅ... 두드려도 까일거같긴한데
그게 아니라면 버스사도 셔틀 시간을 두어 개로 나눠 판매하면 일찍 갈 사람은 이른 셔틀 맞춰 갈 사람은 늦은 셔틀 타게끔 팔아볼 수 있는거잖아
버스사가 무조건 그 시간말곤 안된다고 안하는거 보면 희망있는건가
아직 아무도 이의제기나 이견을 제시하지 않았단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