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도 안하고 더쿠도 가끔 눈팅만해서 글을 쓸까말까 고민했지만...
이 기억을 오래 남기고 싶어서 용기내서 글쓴당...ㅎ
샤이니 가요 대제전 당첨되서 사녹 다녀왔는데 좌석 중간에서 2열이였어 이번 하드 활동 공방 한번도 당첨안되서 쌓였던 한 응원하면서다 풀고 애들 간다길래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최민호를 필두로 애들이 옆에 있는 무대길? 을 통해서 중앙 좌석으로 와주는거야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가까워서 기절할것 같았는데 최대한 정신차리고 내눈에 담으려고 노력했어...
내가 한손에 샤팅들고 한손으로 반쪽하트 민호한테 내밀면서 사랑해~ 사랑해~ 했는데 최민호가 나 보고 열정넘치게 사랑해~~~!!! 해주는거지 그러다 좀 더 옆으로 가더니 양손 다 머리 위로 올려서 큰 하트 그리고 다리는 네모만들어서 온 몸으로 하트 만들어서 원래도 큰눈 더더더 크게 뜨고 내 눈 바라보면서 그 자세로 10초는 있덨던것같아ㅠㅠㅠㅠ
진짜 민호 눈 보면서도 이게 맞나? 이러고 있었는데 애들 다 가고 옆에 분이 축하해요 눈 마주쳤죠? 이렇게 물어보시는거지 그 말듣고 또실감 확나서 미쳐버리는 줄 알았다....ㅠㅠㅠㅠ
다시 기억을 더듬어서 글 쓰고 있는데 진짜 너무 정신이 없어서 내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ㅠㅠㅠ 민호 얼굴 아래로도 기억이 안나ㅠㅠㅠㅠㅠ 다리 네모모양한거 말곸ㅋㅋㅋㅋㅋ 얼굴은 무대화장한 큰 눈 더 크게 만들어서 되게 깊고 (무서운 느낌도 조금 있었구...ㅎ)ㅋㅋㅋㅋㅋㅋ 입은 한껏 신나서 크게 웃고 있었어ㅠㅠㅠㅠ 완전 신난 강쥐 그 잡체🐶🐶
정말 딜레이로 힘들었지만 여기까지 와서 사녹 본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웠는데 민호한테 최고의 선물을 받은것같아서 너무 좋았어ㅜㅜㅜㅜ
이 기억으로 나는 내년 한해를 열심히 더 살아갈거구 당연히 평샤할거야💎 연말에 너무 좋은 선물 줘서 너무 고맙고 많이 사랑해 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