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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도전 나선 최윤겸, 두 아들이 최고의 지원군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은 반대하셨는데 민호군이 연예인이 되겠다는 것은 막지 못하셨다.
용평스키장에서 처음 명함을 받아서 온 게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처음엔 말렸다. 나중에 못 말릴 정도로 빠져들게 됐다. 그 시대에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로 알았다. 우리 부부는 '우리 애가 무슨 연예인이야' 그런 생각이었다. 괜히 헛바람이 들어서 공부만 안할까봐 겁났다. 재능이 있고 없고를 떠나 걱정이 앞섰다. 자칫 잘못되면, 내가 축구 선수를 못하게 막았을 때 걱정했던 상황처럼 될 수 있었다. 축구 선수도 그만두면 안 좋은 인생을 걷게 된다. 배운 것도 없고, 할일 도 없고, 연예인도 그렇지 않나 싶어서 처음에는 말렸다.
나는 몰랐는데 민호가 주말 마다 서울을 왔다 갔다 하고 있더라. 기획사에서 학교에도 찾아오고 그랬던 모양이다. 서울에 가서 유명한 가수들도 보고. 몇 개월 한 모양이다. 그러다 다시 얘기를 했다. 큰 회사니까 믿을 만 했고. 대신 조건은 수업을 다 받는 것으로. 주말에만 가는 것으로 승낙을 했다.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결국은 둘째 아들이 큰 스타가 됐다.
민호에게도 고마웠고, 회사에도 감사했다. 자식이 이렇게 크게 성공하고, 주위에서 좋게 봐주는 일은 쉽지 않다. 부모로서 회사에 고맙고, 연습 과정 중에 힘든 일들도 인내하고 잘 이겨낸 부분도 민호에게 고마웠다. 5년 넘에 오랫동안 연습생으로 준비할 것으로 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준비하는 다른 아이들 보다는 빨리 데뷔도 했다. 여러모로 고마운 부분들이 많다.
기사 원문 보면 이외에도 민호 얘기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 덬들은 한번 봐봐ㅋㅋㅋ
보다보면....ㅋ 나도 모르게 웃음낰ㅋㅋㅋㅋ
민호 음성도 지원되는 느낌이곸ㅋㅋㅋ
#뒤집기 도전 나선 최윤겸, 두 아들이 최고의 지원군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은 반대하셨는데 민호군이 연예인이 되겠다는 것은 막지 못하셨다.
용평스키장에서 처음 명함을 받아서 온 게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처음엔 말렸다. 나중에 못 말릴 정도로 빠져들게 됐다. 그 시대에 연예인이 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로 알았다. 우리 부부는 '우리 애가 무슨 연예인이야' 그런 생각이었다. 괜히 헛바람이 들어서 공부만 안할까봐 겁났다. 재능이 있고 없고를 떠나 걱정이 앞섰다. 자칫 잘못되면, 내가 축구 선수를 못하게 막았을 때 걱정했던 상황처럼 될 수 있었다. 축구 선수도 그만두면 안 좋은 인생을 걷게 된다. 배운 것도 없고, 할일 도 없고, 연예인도 그렇지 않나 싶어서 처음에는 말렸다.
나는 몰랐는데 민호가 주말 마다 서울을 왔다 갔다 하고 있더라. 기획사에서 학교에도 찾아오고 그랬던 모양이다. 서울에 가서 유명한 가수들도 보고. 몇 개월 한 모양이다. 그러다 다시 얘기를 했다. 큰 회사니까 믿을 만 했고. 대신 조건은 수업을 다 받는 것으로. 주말에만 가는 것으로 승낙을 했다.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결국은 둘째 아들이 큰 스타가 됐다.
민호에게도 고마웠고, 회사에도 감사했다. 자식이 이렇게 크게 성공하고, 주위에서 좋게 봐주는 일은 쉽지 않다. 부모로서 회사에 고맙고, 연습 과정 중에 힘든 일들도 인내하고 잘 이겨낸 부분도 민호에게 고마웠다. 5년 넘에 오랫동안 연습생으로 준비할 것으로 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준비하는 다른 아이들 보다는 빨리 데뷔도 했다. 여러모로 고마운 부분들이 많다.
기사 원문 보면 이외에도 민호 얘기 많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한 덬들은 한번 봐봐ㅋㅋㅋ
보다보면....ㅋ 나도 모르게 웃음낰ㅋㅋㅋㅋ
민호 음성도 지원되는 느낌이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