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막콘간 덬들 집 잘가구있냐 뒷풀이가니

올콘뛰고 대망의 막콘은 스탠딩이라 비장하게 준비해서 들어갔는데 오늘따라 인간들 오지게 많이 넣고요ㅋㅋㅋ 그래도 밀진않고 공기가 좀 뜨거운 정도여써ㅜㅜ 오늘은 오프닝 슬로프부터 쫙 각잡고 보리라 다짐하며 눈을 고정시켰다ㅜㅜ

와나씨 태민 사랑해 무슨 연차가 12년이나 찼는데 한결같이 뽀둥하고 말하는 것도 이쁘고 그르지ㅠㅠ♡♡ 연차찼으면 힘을 좀 빼고 추는 것도 멋이란 형아말과 다르게ㅋㅋㅋ 아직도 파워댄싱하는 이태민에게 새삼 또 반하고ㅠㅠ 그저 눈물만 흐르구요 제일 좋았던 무대는 섀도우-최면-헤븐-흥배구간(프리티보이 섹슈아리티 에이스 프유넝) 이렇게였어 근데 다 무슨 의미겠어 그냥 모든 셋리다쩔었자너 (떨뜨띠없어서 0.005%정도 아쉬움) 키랜드 때 느낀 거랑 비슷하게 댄서분들이랑도 합이 너무나도 좋았고!! 홀투어때 느꼈던 댄서분들의 중요성을 이번 한콘에서도 느낄 수 있어서 간만에 넘 뿌듯했다

공연 앵콜 때 터지는 셜록괴도라인은... 그때만큼은 늦덬이고 나발이고 다들 내안의 짐승을 꺼내는 듯한 함성이었어ㅜ 뭔가 그리움과 애정과 열정을 다 합쳐서 지르는 응원법!!나 진짜너무좋았다..... 또 볼 수 있겠지

아니 그리고 올홀 때 도대체 너덬들 어떻게 갔어;;태민이한테는 핸드볼도 개작은데요;;;;
앙콘은 무조건 실체이상 체조이하로 소취해보며 콘서트 간 덬들 중계들은 덬들 다들 푹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