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엉 걍 늦덬들이랑 공유하고싶어서 씀 ㅋㅋㅋㅋ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느낀
소소하게 일기인데 주접 쫌 심함
1. 전날 명단쓰기
음중 파스구찌 건너편 빈약한 나무에 붙어있던 종이... 말로만 듣던 구시대적 나무명단 실물 신기해따 10년동안 이렇게 방치한 스엠은 욕을 평생 쳐벅어도 싸다 ㅇㅇ
생판 남에게 (물론 같은 덕구지만) 내 눈 셀카를 보내게될 줄은 몰랐다
괜히 두세번 더 찍는 의미없는 짓 함 해주고..
좀 헤매니까 외국인들이 알려주셨다 한국말로..
뭔가 바글바글해서 설레고 재밌었고
새벽에 카페에서 나오니 눈이 내리더라.... 자체첫눈에 좋다구 눈만지작하고 혼자서 태민쓰고 발동동하고 조금 놀았는데 개미친 짓이었음을...
2. 얼어죽는 줄 알았다
동상걸린 덕후도 있다더니 바로 알겠다 다음엔 꼭 양말을 두개세개 신을 것! (아마 리복검은색 신발을 신은게 원인인듯함 (이고얇음
+ 약간 리복 정모하고 왔음
무묭 따듯하게 입고갔는데 추웠다. 발이 중요함
나 가볍게 입고온 사람 존많이었는데 안돼 특히 일본인ㅜ외국인들한테 누가 알려주자 ㅛ
3. 서포터즈는 월급을 받아야하지않나
명단도 몇백개 넘는 이름 다 불러주고 ((서포터즈분들아니래...)) 줄세우고 응원법도 알려주고 잃어버린 물건까지 찾아주던.. 존나 그 고생을 하시는데 대체 스엠은 뭘까 머하는 넘들닐까
4. 드디어 입장
무대 신기했다!!!! 기계도있고 버튼도 넘 많고 ㅇㅇ 조용히 하랬지만 넘 쫄아서 괜히 입다물었자나 물론 혼자가서 말할 사람도 없었지만 너무너무 신기하고 긴장해서 ㅛㅛ 심장 쿵쿵 꽤 앞에서 봤다 댄서들도 가까운 곳에서 대기했는데 여댄서 두분 반가워서 붕붕
5. 태밈이가 나타났다 ㅛ
진짜 다들 조용히 태민이만 지켜보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태민이가 인사해주니까 앓고 손으로만 안녕안녕하는데 다들 넘 기엽
진짜 개씨발 완전요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응 그거 아니야 내 생각엔 태민이가 요정만드는 신일듯; 사실 요정신을 태민이가 만들었다던지;
암튼 한자리 하시는 신같았음 성스럽고 탬신전하나 지어드려야하는데 못난 세상아 존나 미개하다.....
6. 무대 ㅛㅛㅛ
이건 진짜 개 오졌으 진짜 전에도 콘서트에서 봤음 시리우스콘 갔었다구 ㄱ진짜 그때도 와 신인가 했는데 이번엔 진짜 와씹 존나 아 하 정말 진짜 하.. 신이었던 쇼케와 다름 이번엔 약간 창조주랄까 타락한 창조주? 진짜 눈으로 봐야하는 게 이거구나 했다 씨발 근데 이분이 프란치스코라니 ㅛㅛ 너무하다 이태민 존재 갭 어카지요
7. 리허설 1 무대2 했는데
진짜 프로중에 프로다 싶었음 갭이 진짜
쉬는 타임에 중간에 댄서들이랑 얘기하다가 막 영혼이 분리됐다? 이런 얘기하는데 진짜 그때 뚜렷하게 들리던 태민 목소리에 아 일상의 태민 말투 실제로 들으니 너무 행복했고 암튼
무대하는데 진짜 뽕이 너무너무너무 차서 스탭들 얼굴 보고싶었음 좀 주책이긴한데 존나 맞는 걸 어캄???? 이 무대를 실제로 보고도 태민 안하면 말도안되는; 그건 죄
8. 감독님이 팬들이랑 태밈이릉 귀여워하는 느낌
들어서 신기했다 봉 더 잘보이게 스탠딩덕구등한테 말하니까 귀엽게 다들 쭉 들었는데 감독님이 힘드니까 지금 내리라고 ㅋㅋ 하고 태민이 태민이말하믄데 걍 기분이 좋아씀
9. 끝나고 다들 쓰윽 나가버림 끝나고 포스터 받았다!!!
랜덤이었는데 아쉽게도 황제태밈 말구 다크태민 받았는데 그래도 좋음 ㅜㅜ
다음에 또 갈꺼고 응 나 영원히 태민해 태민할거고...공방천국 다닐래
기범이도 음방 나오면 좋을텐ㄷ ㅠㅠㅠ 공방의 맛을 알아버려서 ㅠㅠ 음방나오면 그때 기어서라도 갈꺼야...... 샤이니 최고 다들 샤이니해라...
시간의 흐름 순서대로 느낀
소소하게 일기인데 주접 쫌 심함
1. 전날 명단쓰기
음중 파스구찌 건너편 빈약한 나무에 붙어있던 종이... 말로만 듣던 구시대적 나무명단 실물 신기해따 10년동안 이렇게 방치한 스엠은 욕을 평생 쳐벅어도 싸다 ㅇㅇ
생판 남에게 (물론 같은 덕구지만) 내 눈 셀카를 보내게될 줄은 몰랐다
괜히 두세번 더 찍는 의미없는 짓 함 해주고..
좀 헤매니까 외국인들이 알려주셨다 한국말로..
뭔가 바글바글해서 설레고 재밌었고
새벽에 카페에서 나오니 눈이 내리더라.... 자체첫눈에 좋다구 눈만지작하고 혼자서 태민쓰고 발동동하고 조금 놀았는데 개미친 짓이었음을...
2. 얼어죽는 줄 알았다
동상걸린 덕후도 있다더니 바로 알겠다 다음엔 꼭 양말을 두개세개 신을 것! (아마 리복검은색 신발을 신은게 원인인듯함 (이고얇음
+ 약간 리복 정모하고 왔음
무묭 따듯하게 입고갔는데 추웠다. 발이 중요함
나 가볍게 입고온 사람 존많이었는데 안돼 특히 일본인ㅜ외국인들한테 누가 알려주자 ㅛ
3. 서포터즈는 월급을 받아야하지않나
명단도 몇백개 넘는 이름 다 불러주고 ((서포터즈분들아니래...)) 줄세우고 응원법도 알려주고 잃어버린 물건까지 찾아주던.. 존나 그 고생을 하시는데 대체 스엠은 뭘까 머하는 넘들닐까
4. 드디어 입장
무대 신기했다!!!! 기계도있고 버튼도 넘 많고 ㅇㅇ 조용히 하랬지만 넘 쫄아서 괜히 입다물었자나 물론 혼자가서 말할 사람도 없었지만 너무너무 신기하고 긴장해서 ㅛㅛ 심장 쿵쿵 꽤 앞에서 봤다 댄서들도 가까운 곳에서 대기했는데 여댄서 두분 반가워서 붕붕
5. 태밈이가 나타났다 ㅛ
진짜 다들 조용히 태민이만 지켜보는데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태민이가 인사해주니까 앓고 손으로만 안녕안녕하는데 다들 넘 기엽
진짜 개씨발 완전요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응 그거 아니야 내 생각엔 태민이가 요정만드는 신일듯; 사실 요정신을 태민이가 만들었다던지;
암튼 한자리 하시는 신같았음 성스럽고 탬신전하나 지어드려야하는데 못난 세상아 존나 미개하다.....
6. 무대 ㅛㅛㅛ
이건 진짜 개 오졌으 진짜 전에도 콘서트에서 봤음 시리우스콘 갔었다구 ㄱ진짜 그때도 와 신인가 했는데 이번엔 진짜 와씹 존나 아 하 정말 진짜 하.. 신이었던 쇼케와 다름 이번엔 약간 창조주랄까 타락한 창조주? 진짜 눈으로 봐야하는 게 이거구나 했다 씨발 근데 이분이 프란치스코라니 ㅛㅛ 너무하다 이태민 존재 갭 어카지요
7. 리허설 1 무대2 했는데
진짜 프로중에 프로다 싶었음 갭이 진짜
쉬는 타임에 중간에 댄서들이랑 얘기하다가 막 영혼이 분리됐다? 이런 얘기하는데 진짜 그때 뚜렷하게 들리던 태민 목소리에 아 일상의 태민 말투 실제로 들으니 너무 행복했고 암튼
무대하는데 진짜 뽕이 너무너무너무 차서 스탭들 얼굴 보고싶었음 좀 주책이긴한데 존나 맞는 걸 어캄???? 이 무대를 실제로 보고도 태민 안하면 말도안되는; 그건 죄
8. 감독님이 팬들이랑 태밈이릉 귀여워하는 느낌
들어서 신기했다 봉 더 잘보이게 스탠딩덕구등한테 말하니까 귀엽게 다들 쭉 들었는데 감독님이 힘드니까 지금 내리라고 ㅋㅋ 하고 태민이 태민이말하믄데 걍 기분이 좋아씀
9. 끝나고 다들 쓰윽 나가버림 끝나고 포스터 받았다!!!
랜덤이었는데 아쉽게도 황제태밈 말구 다크태민 받았는데 그래도 좋음 ㅜㅜ
다음에 또 갈꺼고 응 나 영원히 태민해 태민할거고...공방천국 다닐래
기범이도 음방 나오면 좋을텐ㄷ ㅠㅠㅠ 공방의 맛을 알아버려서 ㅠㅠ 음방나오면 그때 기어서라도 갈꺼야...... 샤이니 최고 다들 샤이니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