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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生きることは歌うこと(사는것은 노래하는것)-SWITCH 잡지 인터뷰 中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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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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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きることは歌うこと

ただの"人"になれた 

自分が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のすべてが 表現やと思ったんです。 だから自分自身の全部を伝えられたらという思いはありました

사는 것은 노래하는 것

그냥 "사람"이 되었다

내가 살아있다는 모든 것이 표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 자신의 전부를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

https://img.theqoo.net/EeKoU

<歌が必要だ>


노래가 필요하다


約三カ月間、 渋谷すばるを追い続ける中で常に感じ、 現在に至るまでの思いに耳を傾けながらあらためて感じたことがある。 それは、 渋谷すばるという人が放つ、 人間臭さだ。 レコーディングやライブのリハの現場で、 彼はよくこんなことを口にしていた。 「キレイにし過ぎたくない」「きっちりまとまっているものはつまらない」「上手くなり過ぎるのは避けたい」「お利口さんではなく、 自由でいたい」。

약 3개월간, 시부타니 스바루를 쫓아가면서 항상 느끼고,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면서 재차 느낀 것이 있다. 그건 시부타니 스바루라는 사람이 내뱉는 인간미다.
녹음이나 라이브 리허설 현장에서 그는 자주 이런 말을 했다.
"너무 예쁘게 하고 싶지 않다"
"딱맞게 짜여진 것은 재미없다"
"너무 능숙한 것은 피하고 싶다"
"똑똑하지 않고, 자유롭고 싶다"


중략


渋谷すばるは、 人間の危うさや揺らぎ、 生きていく中で行き場をなくし、 はみ出してしまいそうな感情を抱い上げ、 それを音楽にしている。 陳腐な言い方になるが、 渋谷すばるはどうしようもなく人間 が好きなのだと思う。

「······人は完璧じゃないから、 だから頑張ろうとするし、 自分を良く見せようとする····それが上手くいくこともあるけど、 結局はその場しのぎでしかないとも思う。 たとえば、昔のブルースのレコードを聴いていても当時の録音技術も影響しているとは思いますけど、 とにかくむちゃくちゃな音なんですよね。 でもそんなのどうでもいいと思えるぐらいに音 楽自体に説得力がある。 それはどうして なんだろう? と思った時、 きっと、 ただそこに人がいて、 レコード作ろうぜって音を出しただけなんだろうなと思った。演奏が上手くいった、 間違ったとか、 そんなことはどうでもいいことで、 ただただ音を出したいという姿勢や気持ち。 そこに僕は感動する。 多くの人が他人に良く見られたいと思うかもしれないけど、 逆に、 そんなところまで自分を曝け出すの? と思われるようなことをやったほうが人は衝撃を受けるんじゃないかとも思っていて。 そう いうことを意識的にやっているわけでは ないんだけど、 でも·····ファンのみんなや周りの一緒にやってくれている人たち もそうですけど、 やっぱり人に何か反応してもらいたいという気持ちが強くあって。 それで結果的にこれおもんないわと思った人は離れていくだろうし、 何かを感じてくれた人たちが集まってきてくれたら嬉しい。 一番先頭に立って、 思い切り恥をかけるのが自分の役割やと思うから、 やりたいことを思い切りやるだけ」

시부타니 스바루는 인간의 위태로움과 흔들림, 살아가면서 갈 곳을 잃고 밀려날 것 같은 감정을 끌어 올리고 그것을 음악으로 만들고 있다. 진부한 말이지만 시부타니 스바루는 어쩔 수 없이 인간을 좋아하는 것 같다.

"사람은 완벽하지 않으니까, 그 때문에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자신을 좋게 보이려고 하는···· 그것이 잘 될 수도 있지만, 결국은 임시변통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옛날 블루스 레코드를 들어도 당시의 녹음 기술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어쨌든 엉망인 소리군요. 하지만 그런 건 아무래도 괜찮다고 생각할 정도로 음악 자체가 설득력이 있어. 그것은 어째서일까? 라고 생각했을 때, 분명, 단지 거기에 사람이 있어서 레코드를 만들자고 소리를 냈을 뿐이겠지라고 생각했다.
연주가 잘됐다, 잘못됐다,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로 그냥 소리를 내고 싶다는 자세나 마음. 거기에 나는 감동한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할지도 모르지만, 반대로, 그런 데까지 자신을 드러내? 라고 생각되는 일을 하는 편이 사람은 충격을 받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하고. 그런 일을 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팬들이나 주위의 함께 해 주는 사람들도 그렇지만, 역시 다른 사람들이 뭔가 반응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강해서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거 재미없네 생각한 사람은 떠나갈 것이고, 무언가를 느낀 사람들이 모여든다면 좋겠다. 가장 선두에 서서, 마음껏 창피를 당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는 것 뿐"

https://img.theqoo.net/WbGlU

<たまに思うんです。これは自分の人生だけど、自分のものではないよなっていうふうに。 そんな俺という人間を楽しんでもらえたらええかなぐらいに思っている>

<가끔 생각이 들어요. 이것은 내 인생이지만 내 것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그런 나란 인간을 즐겨준다면 좋을까나 하고 생각하고 있어>


自分を曝け出しながら人の前に立ち、 表現することが自分の役割。 それは根っからの資質なのか、 もしくは長年エンタ ーテインメントの世界に身を置いてきたからこそ培われたものなのだろうか。

「小さい頃からいきなり突拍子もないことをするような子ではありましたけど ······やっばりグループで長い間活動してきて、 そこですごくいろんなことを学ばせてもらったということが大きいと思います。 グループのメンバー同士の関係性はすごく不思議なもので、 仲間であると同時にライバルでもある。 しかも自分ら以外にもいろんなグループがいるので、 その中でいかに自分たちの個性を打ち出すかも考えなくちゃいけない。 絶対人と同じことをしたらあかん、 人がやらんことをやって惹き付けないといけないという環境でずっと育ってきたから。 もちろん自分の人間性という部分もあるとは思います。 目立ちたいとかそういうことで はないんだけど、 たとえば、 これやってと言われたら絶対真逆のことやるわってなる。 天の邪鬼と言えばそうなんですけど、 ただ、 真逆のことをやるのも単なる反発じゃなくて、 それをやって自分が勝てるということが見えてるからやっているので。 僕は自分の中で見えてへんことは絶対やられへんから」

자신을 드러내면서 남 앞에 서서 표현하는 것이 자신의 역할. 그것은 뿌리 깊은 자질인가, 혹은 오랜 세월 엔터테인먼트의 세계에 몸을 두어 왔기 때문에 길러진 것일까.

"어렸을 때부터 갑자기 엉뚱한 짓을 하는 아이긴 했지만요...
역시 그룹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고, 거기서 굉장히 많은 것을 배웠다는 점이 큰 것 같습니다. 그룹 멤버간의 관계성은 매우 신기한것으로 동료인 동시에 라이벌이기도 하다. 게다가 자신들 이외에도 여러 그룹이 있으므로, 그 안에서 얼마나 자신들의 개성을 내세울지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절대 남들과 똑같은 것을 하면 안돼, 남들이 하지않는 것을 하고 (사람을)끌어당겨야 하는 환경에서 계속 자라왔기때문에.
물론 자신의 인간성이라고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띄고 싶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예를 들어 이것을 하라고 하면 절대 반대의 일을 하게 된다. 심술꾸러기라고하면 그렇겠지만, 그냥 정반대의 일을 하는 것도 단순한 반발이 아니라, 그것을 해서 자신이 이길 수 있다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제 안에서 보이지 않는것은 절대 하지 않으니까"


それではなぜ彼は歌うのか。 なぜ音楽でなくてはならないのか。 インタビュー の終盤、 今回の取材を通して一番知りたかったことを聞いていった。

「······なんでなんですかね? 自分でもよく考えるんです。 俺、 音楽好きなんかな?って。 好きかと訊かれたら好きと答えるけど、 でも好きやからやってるんだと無邪気には言えないというか·······すごく難しい。 最近はそんなことなくなってきたんですけど、 何年か前までは、 人と会話した後にすごくイヤな気持ちになることが多かった。 あの時ああいうふうに言えばよかったな、 あの言葉が自分の意図とは違うふうに捉えられてるんじゃないか、 と考え込んでしまう時期があって。 でも、 自分の音楽や歌に対する人の反応を見ていると、 自分の気持ちをありのままに伝えられているなと感じることが多いんです。 だから······音楽や歌で伝えることのほうが楽なんですかね。 自分の気持ちを込めて吐き出した音楽であれば、 たとえすべてが伝わらなくても、 人それぞれにいろんな捉え方があると思えるし、 それはそれでいいと納得もできる。だから、 一番自分自身を曝け出せるのが音楽という表現なんだと思う」

그러면 왜 그는 노래하는 것인가. 왜 음악이어야 하는가.
인터뷰 막바지에 이번 취재를 통해 가장 궁금했던 것을 물었다.

"왜일까요? 저도 자주 생각해요. 나, 음악 좋아하는가?라고.
좋아하냐고 물으면 좋아한다고 답하지만 그래도 좋아서 하는거라고 단순하게 말할 수는 없다고나 할까········ 매우 어렵다.
최근에는 그런 일이 없어졌지만, 몇 년인가 전까지는 사람과 대화한 후에 몹시 싫은 기분이 들때가 많았다. 그 때 그렇게 말했어야 했는데, 그 말이 내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하지만 내 음악이나 노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이 있는 그대로 전달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그러니까... 음악이나 노래로 전하는 것이 편하려나요. 자신의 마음을 담아 내뱉은 음악이라면, 비록 모든 것이 전해지지 않아도, 사람마다 여러가지 파악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은 그것으로 좋다고 납득도 할 수 있다. 그래서 가장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음악이라는 표현인 것 같다고 생각해요."


渋谷さんが今音楽を取り上げられたら生きていくのに困りますか?

「一気に老けるんじゃないですかね。 ヤバいと思う。でも、音楽を取り上げられたとしても、 なんかしらの手段で人に何かを伝えようとすると思います。ただ、きっとそれでは絶対に自分は満足はできないだろうけど」

시부타니씨가 지금 음악을 빼앗기면 살아가는 데 곤란합니까?

"한번에 늙지 않을까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음악을 빼앗긴다 해도, 어떤 방법으로든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전하려고 할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분명 그러면 절대로 자신은 만족할 수 없겠지만"

なぜ人に何かを伝えたいと思うのか。 そしてその伝えたいこととは何ですか。

「何を伝えたいんやろう······なんか、 元気になってもらいたい。 当たり前ですけど、 自分と自分以外の人って全然違いますよね。 生き方から生活まで全部が違うんだけど、 でも自分にはない誰かの価値観や考え方に触れた時に、 自分の中の何かを変えてもらった経験があるから······ だから自分も誰かの何かをちょっとでも変えることができたらって」 ーそのためには音楽というものが一番自分らしく、 ありのままに表現できる。
「そうですね。 とにかく自分なりにやるしかない。 それを誰かに求めてもらえるのであれば、 命がけでやる。 五年後には、 ほんまに誰もおらへんかもしれへんし、 先のことはわからないですけど、 その時々で求めてくれる人がいるのであれば、 全力で自分を曝け出していきたい」 しばしの沈黙の後、 渋谷は言葉を繋ぐ。 「何かを壊したいんでしょうね。 型には められるのもイヤし、 人がこれはこういうものだと思っているものを壊したい。 その思いは昔からあるかもしれない。 グループにいた時も、 キラキラしてるだけのアイドルとは思うなよ! みたいな気持ちもあった。 いつもはみ出していきたいと考えていた。 そういう考えのまま歳をとって ジジイになったらそれはそれでおもろいと思う。 いつまでやれるかはわからないですけど…死に方とかもおもろいほうがええなと思う。 どっかにつまづいて死んでもうたり。え、そんな終わり方? みたいな (笑)」


왜 남에게 무엇인가를 전하고 싶은 것인가. 그리고 그 전하고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무엇을 전하고 싶은거지······· 뭔가, 힘냈으면 해.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자신과 자신 이외의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이네요. 삶의방식부터 생활까지 전부가 다르지만, 자신에게는 없는 누군가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접했을 때, 자신 안의 무엇인가를 바꾸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나도 누군가의 무엇인가를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었으면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음악이라는 것이 가장 자신답게,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그렇네요. 어쨌든 자신나름의 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어. 그것을 누군가가 원한다면, 목숨을 걸고 하겠다. 5년후에는 정말로 아무도 없을지도 모르고, 앞날은 모르지만, 그때그때 찾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온 힘을 다해 자신을 노출해 나가고 싶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시부타니는 말을 잇는다. "뭘 부수고 싶나 봐요. 틀에 박히는 것도 싫고 사람들이 이건 이런 거다 생각하는 걸 부수고 싶다. 그 생각은 옛날부터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룹에 있었을 때도 반짝반짝 빛날 뿐인 아이돌이라고는 생각하지마! 라는 기분도 있었다.
언제나 (틀에)벗어나며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생각 그대로 나이를 먹어서 할아버지가 된다면 그건 그거대로 재밌을 것 같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죽는것같은것도 재밌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딘가에 걸려 죽게된다거나. 에 그런 끝? 같은 (웃음)"

「生まれてから死ぬまでがひとつの曲だと自分は思っていて。 そう考えると、 今の俺はまだAメロぐらいかな。それに·····たまに思うんです。これは自分の人生だけど、 自分のものでは ないよなっていうふうに。 そういう変なこと考えている自分すらも全部曝け出し たいし、 そんな俺という人間を楽しんで もらえたらええかなぐらいに思っている。 だから正直、 何も怖くない。 きっとこの先もいろいろなことがあるんでしょうけど、 そうなったら俺はそういうことやったんやなと思うだけ。 それぐらい、 俺という人間はもう振り切ってもうてるから。 だからその時々の一生懸命をやり続けていくだけです」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가 하나의 곡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생각하면, 지금의 나는 아직 (곡의)A멜로 정도일까나. 그리고... 가끔 생각해요. 이건 내 인생이지만 내 것이 아니야 이런 식으로 그런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 나조차도 전부 드러내고 싶고 그런 나란 인간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러니까 솔직히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 분명 앞으로도 여러가지 일이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나는 그런 일을 했구나라고 생각할 뿐. 그만큼 나란 인간은 이제 떨쳐내도 두드릴수있으니까. 그래서 그때그때 열심히 계속해나갈 뿐입니다"


《SWITCH 11월20일 발매호 중 일부》


♦️ SWITCH(1만자롱인터뷰) 읽고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부분 일부만 발췌 번역한거야! 시부타니 스바루라는 사람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부분이라 가져왔어~~ 인터뷰니까 혹시 틀린부분 있으면 꼭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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