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눔받을뻔한 바부인데 공짜로 나눠주려던 그 바부의 진심에 감덩❤해서 짧게나마 마지막날 분위기랑 있었던 일 공유하려구해. 자표 진심미안ㅜㅜㅜ문제될시 나덬 신곡나오면 앨범 여러개삼

어차피 후기라고해도 어제 스바루뽕 거하게취했더니 자잘한 부분은 다 날라가버리고 인상적이었던것만 머릿속에 남아있어서 자세하진 않을거야ㅜㅜㅋㅋ

어제는 확실히 전날보다 빈자리가 좀 보였는데 그래도 대부분 슈바부들은 마스크 확실히 끼고 참전해서 막 심하게 비진 않았어. 스바루가 보더니 "마스크 비율 타캇!!"라고해서 다들 웃었구ㅋㅋㅋ

스바루 노래는 ㄹㅇ 말해뭐해? 다 본업존잘이었구 조금 다른게 있다면 세트리스트에서 폭음 들어가기전에 밴드연주하는 부분 노래가 좀 달라진것같은? (확실ㄴㄴ)

노래 중간중간에 스바루 이름외치고 그럴때 어제는 진짜 별거 다 튀어나오드라ㅋㅋㅋㅋㅋㅋ
다이죠부?
타노신데마스까?
인스타 미따요!
양말 ㄱㅇㅇ! ->스바루터짐
커리온 중간에도 한그릇더! 오나카잇빠이! 오카와리쵸다이! 온갖거 다 튀어나온듯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앵콜하기전에 스바루 약간 울먹였어. 혼자가되고나서 이런 경험을 할수있는게 흔하지 않은데 그래서 죽어도 죽을때도 기억에 남을것같다고ㅜ그리고 이렇게 음악을 할수있어서 행복하고 이 모든건 밴드가있고 스태프가있고 팬들이 있어서 가능한거라고 고맙다고하더라구ㅜㅜㅜ사실 뒷부분은 더 있는데 질질짜느라 많이 놓쳤어ㅜㅜ

진짜 후기 별거없지?ㅜㅜㅋㅋㅋ그래도 한줄요약하자면 스바루개짱최고라는거ㅜㅜㅜㅜㅜ

그리구 혹시 본문에서 내 기억이랑 다른게 있으면 지적ㄱㅅㄱ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