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지금 뮤비봤는데
너무 눈물이난다......
지금까지 그냥 답답하고 착잡한 마음 아쉬운마음 기대되는마음 화나는마음
그래 들어나보자 하는 마음 어딘가 미안하면서도 밉고
이런 저런 마음 다 떨궈내지 못하고
흘러가는데로 정말 원해서도 아니고 그냥 그냥...
그래 첫음반이니까..그냥... 의무적으로 가입하고 의무적으로 주문하고
닝겐 움막 그래.. 그래.. 노래 하나씩 나오는구나 듣고있었는데
지금 보쿠노우타 듣자마자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눈물이 난다
가사 한구절 한구절 너의 마음이 오롯이 전해져서 너무 아프다
모니터 속 너는 나를 쳐다보는데 나는 너를 왜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눈물만 하염없이 나는지
왠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그냥 다다다 행복했으면....
늘 그래왔듯이 스바루 너의 노래를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