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이 어느 동네인지도 모를 정도로 멀어서 다녀오는데 시간이 걸려서
하루가 지나버린 함안후기야
1회차는 가운데 블럭에 직장인스러운 분들이 많아서 분위기도 뭔가 음악회 보는 분위기였고
(뭔가 2주만이라 배우들이 어색해한건지 내가 어색한건지 모를)
2회차는 찐동네 사람들 가족관람 분위기라 반응도 좋고 호응도 잘 해줘서 극도 생동감 있는 느낌
귀신 있어서 방 못준다는 말 할때 레해영님이 여기냐 했더니 유니가 모션으로 목에 손그어가며 알려주는데
귀여웠고 2회에서 제일 반응 좋았던 부분은 짜장면이 한강됐다고 하니까 유니가 여기 한강 아니고 함안이라고
했는데 사람들 진짜 빵 터졌어서 배우들 사투리 연기나 대사들 로컬라이징 해준게 새로웠어
영상 1회차는 가로버전에 오블, 2회차는 세로버전에 왼블이야.
이제 진짜 오해영 끝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