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금까지 본 중에 제일 웃겼어..
레이나해영님이 정말 애드립 잘 받아주시더라.
왠지 레이나해영님과 만나면 예민한 까칠백구인데 그 안에서 귀여움이 있어.
오늘 레이나님이 옷가지고 오실때 진짜 깜짝 놀래켜서 관객들도 같이 놀랐고 두번은
안당한다며 자신만만해했어.
진상배우님이 옆집 오해영 안된다고 할때 불량백구스럽게
열받게 하지마, 죽는다 라고 반응.. 관객들의 오 하는 추임새가 나오더라
그러면서 커튼콜은 역대로 귀여웠다.. 오늘은 영상 꼭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