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쟁방원 오늘로 4회차 였어!
1회차 공연때는 재윤이 실물도 처음이고, 뮤지컬도 첫공이라 정신없이 재윤이 얼굴만 보고 목소리에 놀래면서 봤었는데 이제는 점점 흐름도 보고, 배우분마다 해석이나 케미가 다 다르니까 그 재미도 점점 느껴지는 것 같아!!!💙
특히 나는 이방원이 처음에는 내가 바라는 세상을 위해 내가 선택한다 이렇게 좀 밝은 의지로 노래하다가 아버지랑 노래할 때는 내가 선택한 내 모습이에요 라고 슬프게 말하는 거 같았구 ㅜㅜㅜㅜ 그러다가 점점 광기로 변해가고 맨마지막에 영규가 쟁방원 바라보면서 원하는 걸 이룬 뒤에는 다시 모습을 되찾으라고 노래하는 넘버랑 중간에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구나 하는 대사도 그렇고 방원이 감정으로 극 따라가니까 이방원 너무 아픈 손가락 됐어 휴 재윤이가 표현하는 이방원이 첫 회차때는 너무 사랑했던 태양같은 부모님들께 배신당한 쓰리고 아픈 방원이에수 점점 악을 품은 방원으로 변한 것 같아서 매번 놀라고 매번 잘 보고 오는 것 가타🥺 오늘도 벅찬 마음으로 잠들겠어 휴 잘 자 쟁덬들
1회차 공연때는 재윤이 실물도 처음이고, 뮤지컬도 첫공이라 정신없이 재윤이 얼굴만 보고 목소리에 놀래면서 봤었는데 이제는 점점 흐름도 보고, 배우분마다 해석이나 케미가 다 다르니까 그 재미도 점점 느껴지는 것 같아!!!💙
특히 나는 이방원이 처음에는 내가 바라는 세상을 위해 내가 선택한다 이렇게 좀 밝은 의지로 노래하다가 아버지랑 노래할 때는 내가 선택한 내 모습이에요 라고 슬프게 말하는 거 같았구 ㅜㅜㅜㅜ 그러다가 점점 광기로 변해가고 맨마지막에 영규가 쟁방원 바라보면서 원하는 걸 이룬 뒤에는 다시 모습을 되찾으라고 노래하는 넘버랑 중간에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구나 하는 대사도 그렇고 방원이 감정으로 극 따라가니까 이방원 너무 아픈 손가락 됐어 휴 재윤이가 표현하는 이방원이 첫 회차때는 너무 사랑했던 태양같은 부모님들께 배신당한 쓰리고 아픈 방원이에수 점점 악을 품은 방원으로 변한 것 같아서 매번 놀라고 매번 잘 보고 오는 것 가타🥺 오늘도 벅찬 마음으로 잠들겠어 휴 잘 자 쟁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