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고나 브이앱 때 사랑니썰2 말한거 누가 그대로 적은거 보고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아 나는 그럼 사랑니 1 후기를 써봐야겠다 하고 시도 해봤어
여러분 제가 온 이유는 제가 이틀전에 사랑니를 뽑았어요 트위터 올렸는데 본 사람 본 사람 손! 지금 너무 아파요 그래서 사랑니 뽑을 때의 후기도 알려드릴겸 지금 여기 오른쪽 볼 보면은 아직도 부었어 여기 보이지 여기 이러어엏게 튀어나온거 뭐 물고있는 것 같잖아 여기는 안그런데 맞죠 차이가 나죠 맞지맞지 부었지 그래서 웃을때 엄청 아프다 맞아 사탕 지금 사탕 물고있는 것 같애애애애 무튼 사랑니 뽑은 기념으로 와 이렇게 보니까 티가나네 봐바봐바 여러분 보여요? 여기여기여기 대박 그래서 지금 사랑니 나가지고 아아파요 아파가지고 잘 못 씹어 앙앙앙 이렇게 씹어야되는데 잘 못 씹어가지고 고생중입니다 근데 이 소식을 판타지한들한테 전하고 싶어가지고 달려왔어요 (애교중) 빨리 움짤 쪄주세요 사탕 문 쟁찌 어때? 요기 팅팅 부었어 카메라 때문에 좀 고정이 돼서 아오 아파 일단 사랑니 뽑은 후기부터 들어가자면 아 어마어마 했지 진짜 어땠냐면 갔어요 일단은 내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날이 월요일 이었거든 왜냐면 활동이 끝나야 가니까 원래는 저번주 월요일에 뽑는 거 였어요 원래 저번주 월요일날 스케줄이 없어가지고 갔는데 못 뽑는대 약을 먹어야 뽑을 수 있다고 그래가지고 전날에 당일 날은 안 뽑인대 못뽑아 주신다고 해가지고 나 침쟁이 됐어 나 침 줄줄 흐른다 (생략) 이렇게 보면 엄청 뭐 문것 같지 않나? 나 귀여운 사람 손! 감사합니다. 무튼 갔어 갔거든? 갔는대 안된다는 거야 월요일날 갔는데 그래서 뽑으시려면은 화요일날 오셔야 저희는 뽑아드릴 수 있어요 근데 화요일날 오늘 약 먹고 화요일날 오세요라고 하시길래 나는 지금 아파 죽겠으니까 사랑니가 나서 아픈게 아니라 사랑니가 썩어가지고 충치가 생겨서 그게 아파서 간거예요 그리고 오해가 있는데 사랑니가 나서 간게 아니라 사랑니가 났는데 그 난 자리에 충치가 생겨서 간거예요 충치가 충치가 생겨버려가지고 간겁니다 그 갔는데 화요일날 뽑아야된다고 그래가지고 나는 뽑아야겠다 하고 있는데 생각해보니까 쇼챔피언 있지 엠카 있지 뮤직뱅크 있지 뭐가 많대? 그래가지고 아 막방에 또 안이쁘게 나오면 안되니까 그리고 또 이게 노래를 부르면 터질수가 있대 실밥이 터질 수 가 있어가지고 좀 조심해야된다고 그러시더라구 선생님께서 그래서 매니저 형이랑 고민을 하다가 그러면은 형 제가 좀 참고 다음주에 월요일날 수술하시죠 하고 월요일날 잡은 거예요 그래서 월요일날 갔는데 또 월요일 전까지는 안 아프더라고 신기하게 안 아팠어요 여러분 월요일날 갔는데 일단 빠짝 긴장한 상태로 갔었어요 내가 제일 싫어하는데가 치과니까 내가 싫어하는 데가 치과였거든요 여러분 진짜로 그래가지고 치과 갔다? 순번을 기다리고 있었지 제가 아침 11시반 예약이었어요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오래 응 갑자기 갑자기 오래 그래서 갔어요 갔는데 그 이상한 치과 전용의자 있죠 거기에 누우라고 해서 누웠는데 그 초록색 가운을 뒤짚어 씌워주시더라구요 초록색 가운을 씌워주시는데 그때부터 더 긴장되더라구요 저는 선생님께서 아~오늘 위아래 다 뽑을거구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어?? 선생님 저 어? 오늘 밑에 하나만 뽑을 건데요? 선생님 무슨 착오가 있으싱거아닌가요? 라고 했는데 네? 위아래 두개 다 뽑는거 아니에요? 라고 하시길래 어우 무슨 말씀요 하나만 뽑아주시면 돼요 밑에 것 만요 라고 얘길 했더니 아 그때부터 선생님이랑 밀당이 시작됐어요 선생님이 하 근데 재윤씨 그 밑에만 뽑으시면 밑에는 좀 어려운 수술인데 위에는 톡하면 그냥 톡하면 뽑혀요 이건 어려운게 아니라서 어 상태를 보니까 뾰족 어 튀어나와있어가지고 잠깐만 건들면 금방 뽑히니까 그냥 두개다 뽑으시는게 괜찮으실 것 같아요라고 하시길래 제가 하 재윤이의 머릿속에서 두명의 재윤이가 이렇게 갈등이 시작됐어요 첫번째 재윤이 야, 뭐가 걱정이야 그냥 싫다고 하고 밑에 하나만 뽑아 그리고 여기 또 다른 재윤이는 에휴 야 너 남자가 그냥 이왕 뽑는거 두개 다 뽑아 하면서 둘이 싸우더라구요 얘네 둘이서 막 싸우다가 내가 말렸어 오케이 그리고 선생님한테 말했죠 어,,,저 그냥 그렇게 해주세요 두개 다 뽑을게요 선생님 말에 유혹에 넘어간거예요 제가 오케이 두개 다 뽑자 어차피 하나 뽑으면 하나 또 썩을거고 또 하나 뽑을건데 그냥 이왕에 두 개 다 뽑자 하고 그냥 있었죠 그런데 웬걸!! 나를 그렇게 안심시키던 선생님이 돌변을 하는거지 어 일단 내 치아를 이렇게 내가 여기 있으면 어~아 해보실게요 석션 이러고 보시더니 음 일단은 치아가 깨끗한 상태에서 뽑아야 좋으니가 스케일링부터 시작하고 할게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네 알겠습니다 스케일링 뭐 안아프니까 스케일링 치석 제거 뭐, 사랑니 뽑는 판에 스케일링은 뭐 잘 안들렸어요 했는데 왜 스케일링이 왜이렇게 아픈지 모르겠어 나 뭐 이상한거 그 물빨아들이는거 하나 꼽고 뭐 지이이잉하는거 가지고 하는데 나는 지금은 너무 감사한데 그때는 치아 한톨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 쏟아주시더라구요 하나에 10분 걸렸나? 10분은 좀 그렇고 2분 걸렸던 것 같아 엄청 진짜 디테일하게 막 하시면서 어우 재윤씨 이게 보이시죠 이 빨간거 이거 다 치석이니까 양치 잘 하셔야돼요 그때 느꼈죠 아우 왜 양치는 한다고 했는데 근데 나는 아아 이러고 있는 상태라서 하하 이러고 있었어 그래서 막 하다가 스케일링이 끝났어요 어우 잠깐만요 인성이형한테 전화왔네 무튼 그 스케일링이 끝났는데 일단 계속 얘기하자면 그 뭐냐 이 하다가 나 어디까지 얘기했지? 나 어디까지 얘기했는지 아시는분? 아 맞다 스케일링이 다 끝났어 다 끝나고 이제 내 치아를 뽑아주실 치과 원장선생님이 오신거죠 치과 원장 선생님은 작업복도 다른 색입니다 여러분 아시죠 앉으셔가지고 어때요 많이 아팠어요 그동안? 아니요 저 참을만 했습니다했는데 아 그래요, 우리 동의서를 쓰고 시작하니까 동의서요? 동의서? 동의서 까지 써야하는 수술인가요? 아 근데 다 쓴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쓰고 정리할 거 하고 이제 마취 마취 할게요 아 해보세요 하고 아 하는데 그때가 정말 제일 긴장됐었어요 이이 그니까 내 지금 이것보다 큰 주사기 주사위 주사위 말고 주사기로 바늘이 진짜 이만해 바늘이 이만한데 어 진짜 장난안치고 바늘이 이만하거든요 여러분? 근데 이게 이렇게 휘어져 있는 바늘도 있고 일직선으로 된 바늘도 있어요 되게 얇은건데 이제 자 마취할게요 하고 아 해보세요 아~ 했는데 잇몸으로 살짝 따끔할거예요 하고 넣더라구요 그때 저는 어후 그냥 어 포기하고 싶었어요 (재윤아 지금 나도 포기하고 싶다) 당장 이 자리를 박차고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도망갈까 아니면 저 주사바늘을 받아들여야되나 하는 생각 하는순간 바늘이 훅 들어오더라구요 잇몸 여기 어금니 잇몸에 훅 들어가서 막 이렇게 꺾어요 주사바늘을 그래가지고 어 나는 입벌리고 있으니까 생각하고 있는데 주사바늘이 들어오니까 어어 하니까 막 선생님이 막 이렇게 막 되게 시크한 표정으로 이렇게 하시더라구요 근데 난 너무 당황했찌 훅 들어오니까 그래서 어 뭔가 지나간 것 같긴한데 어어 했는데 마취가 한번 끝났어 자 또 아 해보세요 또 오른쪽으로 또 하시더라구 이번에는 직선이었어 여기가 좀 아파요 아해보세요 하고 제 볼을 오른쪽으로 그게 약간 선생님 스킬이신것 같아 내 오른쪽 볼을 꼬집으시면서 넣더라구 그니까 고통을 왜 그런거 있잖아요 팔이 아프면 팔이 안아프게 하려면 발을 아프게 다른 곳에 고통을 주는 그런 방법을 쓰시는 것 같았었어요 볼을 꼬집는데 그 사이에 푹 들어가더라구 어우 거기는 참을만했어 어어 마취 어어 얼얼한 느낌이 훅 오네? 또 해야된다 마취를! 여기가 제일 아파요~ 어? 다 아프다고하시네? 하는데 바늘이 들어왔어 근데 그거는 그 바늘은 좀 아팠어 그래서 그거는 선생님이 볼을 좀 잡아 땡기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했는데 넣고 나도 좀 아파가지고 아아아아 이렇게 딸려갔단 말이에요 그때 좀 창피하긴 했었어요 왜냐면 만난지 두번째 만남이라 좀 좀 어색하기도 하고 한데 아아아아아 아학아학 침은 고여있고 아학아 이렇고 있었단 말이에요 아 이제 마취 됐으니까 뽑는것만 남았네 하는데 한번 더 맞아야 된대 밑에 치아 하나 뽑는데 마취를 주사를 4번 놨어 근데 더 중요한거는 마지막 주사 넣을 때 여기가 더 제일 아파요 이러시는거야 하 모르겠다 잘 모르겠었어요 그냥 근냥 음 양치 잘할걸 그런 생각이었어요 전 무튼 그랬는데 그러고 네발 다 했다? 아 끝났다 했는데 왜 내가 아까 뭐라고 했어요? 두개 뽑는다 그랬죠 맞죠 위에 4군데 4번을 또 맞아야된대 하 아 하세요~ 아 벌려볼게요 아아 여긴 덜 아플거예요 어우 여긴 괜찮아 첫번째 패스 두번째 여기도 괜찮을 거예요 쓰으윽 췩췩췩 패쓰 오케이 밑에 4대 맞았으니까 세번째 때 여긴 조금 아파요~ 아아!아아...오케이 마지막은 선생님이 이렇게 경고했어 입천장 쏠건데 입천장이 제일 아파요~ 뭐 뭐라고 질문하고 싶은데 질문하기도 전에 훅 들어왔어 벌써 꼽혔어 꼽혔는데 너무! 아팠어 입천장 혹시나 입천장 마취하시는 우리 판타지들은 하아...그 마음을 단단히 먹고 가세요 마음을 진짜 입청장은 제일 아파요 라고 하시길래 어어 얼마나 아파요 뭐 물어보려고 했는데 그냥 훅 들어왔어 그래가지고 꼽혔지 꼽혔는데 너무 아파가지고 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이 상태였어 진짜 그리고 양치할게요 하고 이거 전동의자 위이이잉이이 옴머머하세요 졸졸졸졸졸졸 푸우 하고 나니까 점점 여기가 아리더라구요 여러분 그니까 얼얼해지면서 혓바닥 감각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여기 감각도 없어지고 응 하 그때부터는 아 그래도 다 끝났다 왜냐면 마취하면 안아프니까 진짜로 그랬는데 이제 조금만 기다리다가 올게요 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마취 방금 마취주사를 놨으니까 좀 더 있다가 이제 마취가 퍼지고 하면은 하나보다 생각하고 이제 기다렸죠 이제 막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렇게 그냥 그냥 바로 앞에 창문이 있더라구요 창문만 그냥 이렇게 봤어 어 강물이네? 어 날씨 좋네? 이렇게 있었죠 응 근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나 이제 수술해야돼 그 직원분들한테 나 지금 수술들어가야돼 하시더라구요 수술? 수술??!! 이거 수술이야? 아 뭔가 수술이라고 하니까 더 무서워지는거있잖아요 그냥 사랑니 뽑는건데 수술이라고 할 것 까지 있나? 하는데 갑자기 의료 기구를 가져오는데 수술 장갑 그다음에 초록색깔 그니까 되게 아우라가 넘쳐보이는 초록색깔 천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생긴 이제 치아 뺄 때 쓰는 무기들 아 무기래 기구들 갖가지 선생님의 애장품들 그거 보니까 진짜 등에 식음땀이 흐르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다른 보조 간호사분께서 오셔가지고 이거 핀셋으로 여기 혓바닥 아래 입술을 이렇게 이렇게 꼬집으시더라구요 어떠세요? 아프세요? 안아파 아니아니 했는데 안아파야 되는데 아프더라구요 너무 아파 그니까 여기도 꼬집으시더라구요 여기 어때요? 아아 아파요 아아 아파요 거기도 어엉? 아파요? 아프면 안되는데 아아 아아아 쓰읍... 어 느낌 있으세요? 네에 이거 핀셋으로 하니까 아픈데요? 어어 다시 해야겠네 에에? 다시요..? 마취요? 마취 다시해야된대 응 그래서 다시 했어 의사 선생님 다시 오셔가지고 혓바닥을 얼얼해요? 혓바닥 그때는 마취돼가지고 혓바닥 어럴해요 여기 아랫부분은 얼얼해요? 얼럴해요 입술은요? 아아 아파요 한번 더 놔줄게요 아아 근데 그때는 신기하게 느낌 없었어 마취가 좀 돼서 한대 더 맞고 빼고 좀만 더 기다릴게요 하고 더 기다렸어요 이렇게 더 기다리다가 이제 다시 보조 간호사님이 오시더라구요 핀셋으로 여기를 또 누르시는거야 눌렀는데 그때는 느낌이 쫌 이상하더라고 이거 아프다고 해야되나 안아프다고 해야되나 뭐라고 해야되지 아픈거 같기도 하고 뭔가 눌리는거 같은데 그래서 그냥 아프다고 했어요 아아 아픈것 같은데요? 그럼 여기 아아 거긴 아파요 아 그러면은 마취 된 것 같으니까 좀만 기다려주세요 네에 알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었어요 근데 이제 원장선생님께서 제 치아를 뽑으러 앉으셨어요 네에 앉으셨어요 너무 무서웠어
쓰다가 응....마취 시작하기 전에 힘들어서 포기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하후하 이제 마취까지 했다 (이제 삼겹살이랑 싸우러 갈게 다시 올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그냥 들으면서 적은거라 오타랑 맞춤법 많이 틀릴텐데 무튼ㅋㅋㅋㅋㅋㅋ
이런 시도는 안하는걸로 재유나 너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