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며들다 못해 잔뜩 잠겨서 여태 이러고 있네 ㅋㅋㅋ
아직 초동 하루째고 이제 시작인거 아는데
이번에는 하면 한대로 덜 하면 덜한 대로 숫자가 보이니까 좀 기운이 난다고 해야 할까...
김칫국일수도 있지만 왠지 이번에 느낌이 좋아!
왜 처음에 막 좋아서 잘 해주고 싶고 더 잘 됐으면 하는 거 있잖아...
작년의 나 그런 마음이었는데 생각처럼 잘 안되니까 괜히 의기소침하고 그랬거든ㅠㅠ
늦덬인 만큼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고 싶은데 결과는 잘 안 보이고
이 안에서 나는 뭐지? 무슨 의미가 있지? 무려 존재의 이유...를 고민한 적도 있었음 ㅋㅋ
어휴 아침부터 왜이러냐...간밤에 못 잤더니 맛이 갔나봐,.,ㅋㅋㅋ
그냥 다들 너무 대단하고 멋있고 고맙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음 ㅠㅠㅠㅠ
스밍에 스케에 다들 엄청 피곤할텐데 마저 화이팅하고 이따 첫방 달리자🔥🔥🔥
이런글 안되면 말해줘 얼른 지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