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여돌분은 아예 완곡하셨는데 범주쓰는 1절 정도만 불러줘써 지후니 곡
카테에서 봤던 것 같은데 정말 보컬콘 때 지훈이 어떤미래 느낌이 있음ㅋㅋㅋㅋ
근데 어떤미래는 좀 몽환적인 느낌이었다면 그리워 안 해는 아주 절절 슬픕니다...
작사 아마 지훈이 단독이었지??
진짜 지훈이 느낌 물씬 나는게 지훈이 단독 작사곡들 보면 되게 일상적이고 담담한 느낌으로 슬픈 느낌을 잘 쓰는데 범주 준 노래가 딱 그래



범주가 1년 전부터 생각한게 자기 메인 곡을 다른 사람한테 받아서 온전히 노래에만 집중하고 싶었대
그래서 자기가 제일 믿을 수 있고, 잘 하고, 훌륭한 프로듀서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하자마자 1초만에 떠오른게 지훈이였대 감동
그래서 1년 전부터 지훈이한테 얘기를 했었고 어느날 메일로 곡이 딱 와 있었다고 하는데 존나 드라마 같지 않니 카테에서 얘기 보고 갔지만 직접 들어도 존나 드라마야
그리고 범주가 지훈이 디렉 볼 때 무서웠다곸ㅋㅋㅋㅋㅋㅋㅋ
"형! 다시 ^^"
"형! 다시 ^^"
"형! 10분정도 더 연습해야 될 것 같은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얘기 하니까 ㄹㅇㄴ님이 그거 지훈이가 복수하는 거라고 너가 준 곡이 너무 높아서 복수하는 거라곸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늘 낮 공연때 노래하는데 도겸이 승관이 슈아 다 자기가 노래 가르쳤던 애들이 있어서 엄청 떨렸다고 ㅋㅋㅋㅋ
어제는 우지가 직접 와서 보더라고 저 형이 라이브를 잘 하나~ 이러면서 말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노래 딱 들으면 지훈이 곡이구나 싶게 썼더라구 노래 조앙ㅁ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