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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새벽의 기적, 유닛앨범 나눔받은 눙물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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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7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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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도 노동에 찌들었던 원덬이는

지친 몸으로 침대에 쓰러져 무려 새벽 5시가 되서야

셉방을 외롭게 배회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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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라는 아름다운 글자가 보였지만 

노동 시간이 이렇다 보니 늘 뒷뒷뒷북을 치며 

남의 행복을 아련히만 바라보던 덬은 이번에도 끝난 파티겠지 하고 씁쓸하게 눈물을 훔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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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는 이런 자극적인 단어가 있었어

유.닛.앨.범.


유닛 앨범 원하는 덬이 있냐구요???

없겠어요??? 없겠냐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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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으로 말할 것 같으면 

n년의 입덕 부정기(부정기라기보다 나 따위가 큐빅의 애정에 비할 수 있겠냐 자격 미달이다)를 거치며 한으로 뭉쳐진 대왕 큐빅으로 자라난 몸.



그들의 모든 음악을 듣고 모든 컨텐츠를 보고 

언제 누가 누구랑 어떻게 싸웠는지도 달달 외우면서도

나 따위 캐럿일리 없다면서 스밍만 돌릴 뿐이었어.

앨범이요? 없는데요. 왜냐면 전 한낱 큐빅 따위니까요(뻔뻔)


그러나 이 따위로 덩치가 큰 큐빅이면 캐럿으로 치는 게 맞다는 주변의 진단(?)으로 멤버십 가입을 하게 됐고.


그날부터 밀린 빚 갚듯 밀린 캐럿되기가 시작됐지-

만!!!


정규앨범 > 미니앨범 순으로 모으려 했으나

앨범 왜케 많아요? 버전 무슨 일이에요?

겨우 다음 앨범 값 벌어오면 공연 왜케 많아요?


뒤늦게 뛰어든 소비 지옥에서 유닛까지 손을 뻗을 여력이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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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디 댓글에 아직 원덬의 판결문이 없는 거야.

몇 덬까지 보낼게 마감이야 멜 주소 보냈어 펑!

이게 없었다는 것!!!

나는 손을 벌벌 떨며 01퍼센트에의 가능성에 몸을 맡겼어.

비록 4덬이라는 하찮은 포지션이었지만 

못 받게 되더라도 내가 나눔이란 것에 참여를 했다니!!!!

문닫기 전에 들어와봤다니!!!! 이미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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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고 말해놓고. 

치사스럽게 아침이 밝을 때까지

판결문을 기다리며 무한 새로고침을 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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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시 일하러 가면 바로 댓글을 못달 텐데 

호옥시 나한테까지 기회가 왔는데 댓글 못 단다면

천사같은 원덬에게 민폐만 끼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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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덬이는 리얼 울트라 엔젤이었은!!!!!

댓글 단 모두에게 성은을 베푸신다는 거야!!!

나는 울면서 메일 주소를 쓰고 

그날부턴 오직 택배올 편의점만 바라보며 하루를 보냈더랬지...


그리고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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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이 도발적인 스티커와

도발적인 무게?! 그냥 유닛 앨범 중 하나 베푸신 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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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뜯기 전에 오열이 시작되었고

열어본 봉투 안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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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덬을 돌게할 종합선물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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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뇨 3개요?

사진으로만 보던 막 호우 고무줄도 있고

어젯밤 포카는 왜 넣어주셨죠?(+)

이걸 다 받고 제가 어케 맨정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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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요 앨범들 속에

뭐가...뭐가 있어요! 많아요! 두꺼워요!


덜덜덜


저런 귀여운 호랑파우치는 어떤 신이 만드신 거죠?

그리고 나를 보는 저 수많은 이목구비들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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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덬님


저는 도배를 새로 하기로 했어요

이 은혜로운 생전처음 손에 넣어본

수많은 세봉이들로요.


그리고 며칠이 지난 지금

(인천에서 떳떳하게 돈 쓴 뉴캐럿!!)

콘서트때문에 피곤한데 후기도 이 감동 빠지기 전에 

쓰고 싶어서 온몸이 간질간질 두근두근!



여전히 그날처럼 새벽에 침대에 누워

침대맡에 유닛 앨범들과 도배된 사진들을 보며

아직도 미친 아이처럼 실실대고 있다는 이야기야


나눔덬아보고 있니?

어디 사는 줄 알면 그쪽에 대고 나의 캐럿 대모님!!이라고 외치고 싶어




나눔해준 한 엔젤에게

새 생명을 얻은 구 큐빅 현 아마도 캐럿의 

눈물의 후기 끝 

(나도 돈 팍팍 쓰는 캐럿되어 언젠가 셉방에 환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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