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후기는 천사 같은 나눔덬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거 안 써도 됨
후기 처음 써봐서 나도 이런 거 써보고 싶었음🤭
지난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야근을 하고 들어온 원덬은 나체 샤워를 하고 잠들기 전 루틴으로 셉방을 들어왔는데

버논이 캐럿반을 무려 5종이나..!
심지어 반택비까지 원덬이 부담한다는 글을 봄!!!!

야근을 밥 먹듯이 하는 원덬에게 나눔글이란
이미 당첨자 발표까지 끝난 글에 들어가서 무슨 나눔을 했는지 구경하며 참여를 못해 안타까움의 탄식을 내뱉거나
떨리는 마음으로 나!! 하고 외쳐보면 내가 1덬은 커녕 2,3덬도 아닌 저 밑에 댓글을 쓴 n덬이라 내가 그럼 그렇지 하는 게 당연했는데...
이번에도 큰 기대 없이 나! 하고 외쳐보았는데 드디어 내가 1덬이 된 사건!!!!


떨리는 마음으로 나눔덬에게 메일을 전달하자 쏘 젠틀한 존댓말로 연락이 왔는데
개신난 나머지 반말로 tmi를 날리며 느낌표 오백개를 쓰며 반말로 답장을 보냈다....
(지금 생각하니 진짜 개나댔네 나눔덬 미안합니다...🥹)

언제 보내줘도 상관없으니 아무 때나 천천히 보내달라고 했는데 19일에 바로 접수를 해줬고(진짜 멋있음)
그러나 일한다고 택배 도착톡을 못 본 원덬은 점포 도착 후 3일이나 됐다는 수령 독촉톡을 보고서야 택배를 받으러 달려갔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열어본 택배..... ✨✨✨✨✨✨
나눔덬이 뽁뽁이로 열심히 포장해준 덕분에 럿반과 포카들이 아주 무사히 도착했다🥹🥹
영롱한 버노니 럿반을 봐..... 개잘생겼어...... 짜릿해.....

직접 제작한 거 같은 스티커도 같이 넣어줬는데 보면서 마음이 따수워짐.....
양도 넉넉하게 챙겨줬어 진짜 짱이지....🥹🥹🥹
버노니 럿반은 베앨 럿반만 있었는데 한번에 5종을 받아서 햎버 럿반만 모으면 드볼을 할 수 있게 됐다(합법적 소비를 하겠다는 소리)

글 마무리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각 앨범별로 마음에 드는 포카 2개씩 골라서 보여주고 마무리하기로
(하나씩 하려다가 하나는 못 고르겠기에 2개 고름 근데 솔직히 2개도 힘들었다 다들 인정하지? 최버논 진짜 잘생겼다;;)

나눔덬에게 보내는 하트🩷🩵
하트맞음🩷 아무튼맞음🩵
나눔덬 너무 고마워 덬덕분에 버논이 얼굴 보며 회사 스트레스 다 날렸다 진짜 개 잘생겨서 계속 함박웃음 지으며 포카 슬리브 씌웠음 후
진짜 개신나서 말솜씨도 없는데 되지도 않는 드립 치며 글을 써봤어
웃기는데 재주가 없어서 웃기진 않았겠지만 나의 신남과 고마움이 나눔덬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고 건강만 걸리자 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