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승관은 ”배구를 프로배구가 출범한 2005년부터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뜻깊다“며 ”제가 특정 팀의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팀의 팬이 아닌 배구의 팬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이 프로그램이 기회였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https://isplus.com/article/view/isp202509240113
부승관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콘서트를 해도 목이 안 쉬는데, 이번에 응원하면서 목이 쉬었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9244968H
"제가 MBTI 'N'의 끝판왕이다. 이날만을 상상하면서 살아왔다"며 "연경 감독님과 승주 선수님, 많은 배구인 분들과 같이 방송할 수 있어서 기뻤다. 무엇보다 매니저 역할로 선수분들을 서포트할 수 있다는 게 영광이었다. 팬이다 보니까 저한테 연예인 같은 분들이라 시작 전부터 설렜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https://www.mydaily.co.kr/page/view/2025092413525377576
승관은 "제가 콘서트를 할 때도 목이 안 쉬었는데 여기서 목이 나간 적이 있다"며 몸을 사리지 않는 남다른 응원 열정을 내비쳤다. 이를 듣던 김연경은 "콘서트 준비와 녹화 시즌이 겹쳤다. 한 번은 촬영하고 또 콘서트 준비하러 가고 하더라. 그 다음날 승관이 골반을 끌고 오더라"라며 부상 투혼까지 전했다.
https://www.xportsnews.com/article/2057546
회사라 영상 바로 못보는데 인터뷰만 봐도 내가 다 설레고 좋아ㅋㅋㅋㅋ
승관이 N이구나 그치 엔프피지
프로배구 원년팬의 진면모가 방송에서 맘껏 드러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