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cTUQyZxGhc
원래 이번 곡 올라가기 전에 출장 간다고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 곡 영상에까지 출장 가는 모습이 담길 줄은 몰랐네요. 하하.
저는 오히려 좀 웃기더라고요.
464님들이 이렇게 맞춰주신 게 감사하면서도, 덕분에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이 노래는 원래도 즐겨 듣던 곡인데, 막상 녹음을 하면서 가사를 찬찬히 보니까 또 다르게 와닿더군요.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괜히 제 마음 대신 말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가사 만나기 쉽지 않은데,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상자분들도 비슷하게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혹시라도 저랑 비슷하다면… 너무 상몰입, 상들갑은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건 늘 조심해야 하는 겁니다.
아무튼 잘 다녀오겠습니다.
어차피 은혜롭게 콘텐츠는 계속 올라갈 거라,
저 없어도 별로 보고 싶진 않으실 겁니다.
그럼 또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