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2025 e스포츠 월드컵(2025 Esport World Cup·이하 EWC)’ 주제곡을 부른다.
28일 사우디아라비아 e스포츠 월드컵 연맹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디노는 미국 유명 힙합 아티스트 덕워스(Duckwrth), 메탈코어 밴드 더 워드 얼라이브(The Word Alive)와 함께 ‘EWC’ 주제곡 ‘Til My Fingers Bleed(틸 마이 핑거스 브리드)’ 가창에 참여했다.음원은 세계 각 지역에서 현지 기준 30일 공개된다.
이와 함께 디노는 내달 10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 개막식 무대에도 오른다. 그는 덕워스, 더 워드 얼라이브와 함께 ‘Til My Fingers Bleed’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아이콘 포스트 말론(Post Malone)이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라 전 세계 게임 마니아들 물론, 음악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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