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캐랜에서 포차에서 뭐 사먹고 있었는데
내 옆자리 테이블 여자가 너무 낯익은거야
내가 최근에 호시우지 공방도 가고 팬파티도 가도 애들 생카도 많이 다녀서
거기서 얘기 나눴던 분들 중 하난가 싶어서 그냥 고개 까딱 했는데
그 분은 왜 내가 그러는지 영문을 전혀 모른단 표정이셔서 내 착각인가 했는데 누군지 알아냄
내가 일하는 치과에 두 달 전 교정 상담 받으러 온 환자였음 오늘 다시 상담 받으러 오셨다
난 마스크 끼고 있으니까 어제 인사한 그 낯선 여자인 줄 모르시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