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봉 들고있었더니 캐럿이세요??하고 오셔서 간식이랑 촛불키링(뜨개질로 직접 뜨신거같음) 주고가셨어너무 갑자기 왔다가셔서 고맙다고 말도 제대로 못했다ㅠㅠ 난로라도 드리고 싶었는데여튼 오늘 여의도 나온 덬들 고생 많았어 집에가서 따뜻하게 푹쉬자🩷🩵